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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CITI BEST, 또 한 차례 진화로 상용의 왕좌자리를 넘본다

조회수 2018. 2. 1. 16: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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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과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대림오토바이의 CT 시리즈가 새로운 신모델 CITI BEST를 선보인다. 대림의 CT 시리즈는 80년대부터 약 38년간 200만대 이상 판매 중인 베스트셀러로 이번에 선보이는 CITI BEST는 CT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최고의 모델이다. 대림오토바이의 상용 제품은 82년 DH88을 모태로 88년 CT100, 97년 CT Plus, 02년 CT Ace, 08년 CT Ace Ⅱ, 12년 CT Ace Ⅱ Disk, 14년 CT Ace 100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올해 2018년 창립 40주년을 기념으로 CT 중의 CT라는 의미인 CITI BEST(CB115)를 출시하며 상용 시장에 새로운 왕좌자리에 도전한다. 대림오토바이의 CT Series는 출시 이후 내수시장의 80% 이상 점유율을 상회하여 국내 상업용 이륜차의 대명사로 통용되고 있다. 특히 CITI 시리즈의 점유율을 잡기 위해서 경쟁사에서 다양한 경쟁모델들을 꾸준히 내놓고 있으나 대림오토바이의 상용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가 이번 CITI BEST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역시나 연비다. 이전모델 대비 많은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75.8km/ℓ의 연비는 이번 모델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장점이자 경쟁력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 75.8km/ℓ의 연비는 여태까지의 대림오토바이 자사의 CT시리즈만이 아니라 상용 경쟁모델 모두를 합쳤을 때도 최고 수치의 연비로 대림오토바이의 CA 시리즈는 상용모터사이클로서 또 한 번 새로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디자인은 이전모델 대비 엣지 부분의 각을 살려 상용제품이긴 하지만 세련된 모습으로 제품의 차별화를 도모하였으며 기존 CA110 제품의 경쟁력 우위요소의 특징 및 장점을 살리면서 사용자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되어온 항목들을 인체공학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함으로서 문제점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상용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트고 및 차체 높이를 조절했고 수납공간도 늘렸다. 전체적으로 높아진 완성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신경 썼고 배출가스 및 소음기준 역시 까다로운 기준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선했다.


 

디자인에 걸맞게 다양한 기능들도 지원해 램프에 LED가 지원되고 배달 시에도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때 많이 사용하는 USB소켓도 지원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준다. 

대림오토바이의 상용모델은 오랜 시간 시장을 선도했고 또 시장을 대표해왔다. 그래서 대림오토바이의 상용모델은 소비자나 관련업계 모두 다 관심이 많다. 이번 CITI BEST 모델 역시 국내 상용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CITI BEST 모델이 대림오토바이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 하려는 그들의 앞날에 견인차 노릇을 할 수 있는 듬직한 상용 라인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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