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라는 유대인의 격언이 있습니다. 식습관이 그만큼 우리의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죠. 때문에 사람들은 몸에 좋은 음식을 찾습니다. 가공식품은 피하고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식이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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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대표적인 채식주의 연예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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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식습관은 우리의 얼굴과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정말로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가, 얼굴과 몸에 드러납니다. 많은 연구에선 이들이 즐기는 채식이 노화를 늦추는 비결이라고 밝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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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즐긴다는 임수정 !
대표 동안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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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안 미모로 영국 데일리메일에까지 소개된 대만 미녀 쉬루얼(42)! 그녀도 자신의 뷰티 노하우로 '채식'을 꼽았습니다.
채식은 정말 동안 미모의 비법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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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로미어’를 늘려야 젊게 오래 산다
사실 우리 몸은 노화를 늦추는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염색체의 양쪽 끝단에 위치한 ‘텔로미어’가 그것입니다.
텔로미어는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천연 노화 방지의 키로 꼽히는데요. 텔로미어는 DNA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이 텔로미어의 길이와 세포의 생존력 !
우리 몸에서 세포는 평균적으로 세포가 죽기 전까지 50~70번 분열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염색체의 끝에 있는 텔로미어가 짧아지고, 이것이 다 닳으면 세포분열을 멈추게 됩니다. 세포가 분열을 멈춘다는 것은 노화로 인해 수명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세포가 노화돼 죽는다는 뜻이죠. 텔로미어가 바로 세포의 수명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텔로미어가 긴 사람은 텔로미어가 짧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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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보호하면 보다 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에서 채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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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이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 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식물성 식단을 먹은 그룹에서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졌다는 것인데요, 식물성 식품의 경우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 노화를 예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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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텔로미어를 늘리는 식품들,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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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를 늘리기 위한 두 가지는 바로 카로티노이드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란, 붉은색 계열의 색깔을 나타내는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눈과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로 전환됩니다. 당근, 오렌지, 호박, 고구마, 귤, 파인애플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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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소로, 시금치(한 컵당 4g), 아몬드 24개(3.3g), 치아씨 2테이블 스푼(5g), 배(5.5g), 렌틸콩(7.5g) 등 각종 채소와 과일,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