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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콜드폼'에 또 나온 스벅 신상, 먹어보니..

조회수 2018. 6. 4.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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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콜드폼 카푸치노' 솔직 후기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아직 여름도 아닌데 말이죠. 
아 더워..
출처: 리얼푸드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근처의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최근 자주 마시던 '콜드폼 콜드브루'를 마시려 주문을 하려는 순간. 에디터의 시선을 끈 신상.
출처: 리얼푸드
'콜드폼 카푸치노' ?
콜드폼 이라는 단어는 동일한데 콜드브루가 아닌 카푸치노이네요. 콜드폼 콜드브루가 인기를 끌더니 이와 비슷한 메뉴가 또 나왔습니다.
출처: 스타벅스
'콜드폼 콜드브루'는 최근 스타벅스에서 가장 핫한 음료 중 하나죠. 새롭게 출시한 이후, 3주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해요.

비엔나커피가 연상되지만 올려지는 크림은 일반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로 만듭니다. 또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제조해요.
평소 '콜드폼 콜드브루'가 맘에 들었던 에디터는
같은 콜드폼이 들어간 신메뉴도 함께 마셔보기로 합니다.
두 가지 메뉴 결정~!
출처: 리얼푸드
가격은 6100원입니다.
콜드폼 콜드브루의 가격이 5800원인데요. 300원 더 비싸네요.
출처: 리얼푸드
함께 나온 두 잔.
둘다 커피위에 콜드폼이 풍성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콜드폼 메뉴를 마실 때는 개인적으로 잔을 권합니다.
콜드폼이 더 풍성해서 훨씬 더 맛있어 보여요.
출처: 리얼푸드
또 한가지. 빨대를 사용하지 마세요.

빨대로 마시면 크림보다 안의 커피가 먼저 나옵니다. 크림을 먼저 맛본후 커피를 마시면 더 좋아요. 입에 직접 닿는 부드러운 크림도 느껴보세요.
출처: 리얼푸드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 늘 따뜻한 카푸치노만 먹다가 이렇게 아이스로 즐길수 있다니 색다른 기분.

콜드폼을 어느 정도 먹은 후, 서서히 카푸치노 맛이 느껴집니다.

카푸치노는 일반 카푸치노와 달리 달달했어요.
출처: 스타벅스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 확인해봤는데요.

일반적으로 카푸치노는 시럽이 들어가지 않지만(일부 카페에서는 시럽을 넣기도.. ) 이 메뉴에는 클래식 시럽이 (2번 펌핑)들어갑니다. 그래서 달달해요.
출처: 리얼푸드
여기에 달콤한 가루도 뿌려집니다.

'추로스 슈가 토핑'이라는데요. 시나몬의 향기가 납니다.
출처: 리얼푸드
반쯤 먹으면 이렇게..

커피맛은 일반 카푸치노에 시럽을 넣은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자 그럼..

'콜드폼 콜드브루'와 '콜드폼 카푸치노'의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차이점을 알려드릴께요.

-콜드폼의 시럽
콜드폼 콜드브루의 콜드폼에는 시럽이 들어간다고 해요. 반면 카푸치노에는 시럽이 안 들어갑니다. 카푸치노 자체가 달달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인 듯합니다.

-콜드브루와 에스프레소
최근 콜드브루의 인기가 높죠. 콜드브루만의 매력에 빠져있다면 '콜드폼 콜드브루'를 추천합니다.
일반 에스프레소를 좋아한다면 '카푸치노' 선택.

-달콤한 맛
콜드폼 카푸치노는 전반적으로 달콤한 맛이 나요. 반면 콜드폼 콜드브루는 크림은 살짝 달콤하고. 커피는 씁쓸한 맛이 납니다. 그래서 달콤한 크림후에 나오는 커피 맛이 더욱 살아나요. 콜드폼의 매력을 더 즐기려면 콜드폼 콜드브루를 선택하면 좋을듯 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우유
우유가 들어가는 콜드폼 카푸치노는 좀더 무겁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반면 콜드폼 콜드브루는 더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디카페인
콜드폼 콜드브루의 경우 디카페인이 안되지만 에스프레소 커피인 콜드폼 카푸치노는 디카페인(두유 선택도 가능) 선택이 가능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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