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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춘곤증' 이기는 사소한 습관들

조회수 2018. 4. 16.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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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 없이 졸려~
완연한 봄이 찾아왔지만 낮이 길어지고 날씨가 누그러지면서 조금씩 찾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춘곤증'!!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몸이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습니다.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되어 자연스럽게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런 춘곤증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면 일에도 방해가 많이 되겠지요. 봄철 춘곤증을 무찌르는 방법으론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shutterstock
▶물을 많이 마셔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일과시간의 피곤함을 덜어줄뿐더러 잠자리에 들면 더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shutterstock
일과시간에 물을 섭취할 때는 자몽이나 레몬 등을 넣어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해주면 춘곤증도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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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친해져요
정기적인 운동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의 리듬이 깨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환경의 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 운동은 오전엔 활력을, 저녁에는 충분히 몸을 지치게 함으로써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가볍게 먹어요
누구나 느끼듯이 점심을 배불리 먹거나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식곤증이 찾아옵니다. 따뜻해진 봄날의 식곤증이 얼마나 강력한 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지요.
과식을 하게 된다면 식곤증 뿐만 아니라 일상의 활동을 저하시켜 일과시간의 피로도를 더욱 가중시킵니다. 동시에 저녁 과식이나 야식을 먹을 경우엔 체내 소화작용이 길어지면서 제대로 숙면을 취할 수 없죠.
출처: shutterstock
저녁에는 채소 위주의 가벼운 식사를 통해서 최대한 빨리 소화가 되도록 한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허브티와 친해져요
허브차는 몸을 안정되게 하는 좋은 방법인데요, 만일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차가운 허브티를,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카모마일 티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봄나물을 먹어요
제철 봄나물도 봄철 피로를 쫓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그냥 섭취가 살짝 망설여지신다면 달래와 두릅 등을 활용해서 파스타, 오믈렛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로 봄나물도 섭취하고 춘곤증도 무찌르고 1석2조겠지요?
더 건강하고 더 상쾌하게
춘곤증 비켜!
봄을 맞이하도록 해봐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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