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은?
조회수 2017. 9. 19.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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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콧물 저리 가!
'에~~~ 취'
해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 때면 불청객인 알레르기 비염이 찾아오곤 해요.
해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 때면 불청객인 알레르기 비염이 찾아오곤 해요.
요즘 거리에서 재채기하는 분들, 코가 막힌 친구나 직장동료들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터져 나오는 재채기에 통제가 불가능한 콧물까지…. 단순히 생활상의 불편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정말 알 수 없는 고통이죠.
평소 가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알레르기 비염과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1. 도라지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침, 가래를 삭히고 기관지 건강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그 '쓴 맛' 때문에 쉽게 먹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그럴 땐 꿀이나 설탕에 재웠다가 드시거나 배와 같은 당도가 높은 과일과 함께 즙을 내서 마시면 됩니다.
2. 수세미
얼핏 오이처럼 생기기도 한 수세미.
수세미 역시 도라지만큼이나 기관지 질환과 천식 등에 좋습니다.
수세미 역시 도라지만큼이나 기관지 질환과 천식 등에 좋습니다.
수세미는 차로도 많이 즐기지만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방법은 수세미 수액을 하루 200~300ml 정도 마셔주는 것입니다.
수세미의 줄기를 자르면 뿌리에서 줄기로 올라오는 것이 바로 수세미 수액인데요, 기관지 천식 및 화병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특히 수세미는 다른 작물에 비해 뛰어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쿠마르산’ 인데요, 쿠마르산 성분은 프로폴리스의 주요 물질 중 하나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도라지의 43배, 홍삼보다 34배나 많다고 하네요.
3. 생강차
'감기'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생강'이죠.
그런데 생강을 그냥 우걱우걱 씹어먹기에는 또 부담이 많~이 되지요.
그런데 생강을 그냥 우걱우걱 씹어먹기에는 또 부담이 많~이 되지요.
생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바로 생강차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에는 커피나 코코아 대신 생강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편의점에도 먹기 좋게 가공된 생강차가 많이 있어 쉽게 접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몸을 따뜻하게 하자고요~!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에는 커피나 코코아 대신 생강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편의점에도 먹기 좋게 가공된 생강차가 많이 있어 쉽게 접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몸을 따뜻하게 하자고요~!
4. 배
달고 과즙이 많은 배는 각종 기관지 질환이나 기침, 가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는 배 자체로도 좋긴 하지만 다른 재료와 섞이면서 효과뿐 아니라 맛까지 좋게 하는 재료예요.
앞서 소개해 드린 도라지나 수세미, 생강차 등을 만들 때 배를 섞으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단맛도 강해져 먹기 수월해집니다. 또 특유의 찬 성질로 인해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도 해서 붓기를 빼준다고 하네요.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음식들을 곁에 두고
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보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보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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