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내려두고 채식 선언한 카일리 제너
조회수 2017. 7. 31.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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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미국에서 현재 가장 핫한 셀럽이죠. 미국 10대 소녀들의 워너비.
좌충우돌하며 늘 온갖 화제를 끌고 다니는 카다시안/제너 패밀리의 막내입니다. 1997년생, 이제 겨우 20살이 됐군요.
(킴 가다시안 언니와는 엄마가 같고, 아빠가 달라요)
(언니와 함께)
그런 막내가 최근 채식주의자(vegan)가 되겠노라 선언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엄청난 사건이 터진 것처럼 이 소식을 전했고요. (핫하긴 핫한 모양) 한 매체는 "카일리가 넷플릭스에서 옥자(Okja)를 본 모양입니다"라고 적기도 했죠.
(진짜 봄?)
카일리 제너는 자기 SNS에 비건 타코 사진을 올리며 "저는 이 비건 타코를 먹어볼 거예요"라고 적었어요.
어떻게 만든 타코인지 정확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저 노란 치즈는 '데이야(Daiya) 비건 치즈'로 추정됩니다.
카일리 제너의 식습관은 애당초 비건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특히 패스트푸드를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담겼습니다.
(부스러기가 시트에 떨어지지 않게..비싼 차니까)
(오늘은 맘 편히 먹는날)
일각에선 그녀가 채식을 지속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기도 해요. 관심 끌어보겠다는 수작(?) 아니겠냐는 비아냥도 있고요..
어쨌든 많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도 홈페이지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며 "비건이 된다라는 건 최고의 결정임을 카일리 제너와 그녀의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우린 언제나 도울 준비가 됐다"라고 적었어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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