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채식인들이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는 이것

조회수 2017. 9. 4. 14:58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샐러드로, 주스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녔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극찬한 ‘최고의 채소’,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시트’가 농무부 자료로 평가한 채소 1위, 북미에서 10월 첫째주 수요일로 지정된 이 채소의 날.. 

특히 채식인들 사이에서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 칭송하는 이것... 바로 케일이다.

출처: 리얼푸드

케일은 종류별로 생김새도 다르다. 국내에선 '쌈케일'로 불리는 잎이 넓적하고 평평한 것이 많이 소비된다. 반면 미국 등지에선 잎의 끝부분이 고불고불한 꽃케일, 곱슬케일이 인기다.  

케일은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되는 ‘변화무쌍’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다른 채소에 비해 샐러드나 바삭한 과자, 신선한 생과일 주스로 변형이 수월하다. ‘주스 클렌즈’가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케일은 인기 채소로 급부상했다. 

출처: 리얼푸드

▶ 이유있는 인기, 풍부한 영양성분


타임지는 케일이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 성분이 꽉 차 있고 혈전을 방지하는 비타민K가 들어있는 채소라고 보도했다.미국 시장조사회사인 닐슨리서치는 케일이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영양, 항암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리얼푸드

케일의 영양성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뛰어난 항암효과이다. 항암 작용을 하는 루테인, 클로로필, 베타카로틴, 글로코시놀레이트, 인돌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출처: 리얼푸드

비타민 함유량이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케일의 칼로리는 100g당 16㎉에 불과하다.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 

출처: 리얼푸드

▶ 더 효과적으로 케일을 먹는 방법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내는 케일, 어떻게 먹어야 더 잘 먹을수 있을까? 케일을 샐러드로 먹을때에는 상큼한 레몬 드레싱이 찰떡궁합이다. 케일에 풍부한 철분은 자체적으로 체내 흡수가 낮은데 비타민C가 흡수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케일을 주스로 만들때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즙이나 사과, 레몬을 함께 넣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쌉싸름한 케일의 맛을 새콤달콤한 맛으로 중화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케일을 양배추와 함께 갈아 먹으면 소화 장애 등 위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케일을 요리에 사용할때는 아보카도유나 올리브유 등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살짝 볶는 것도 좋다. 케일의 비타민 A, 카로틴 등의 지용성 비타민을 식물성 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출처: giphy.com
모두 케일 드실 준비되셨나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