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혹사당한 피부 구해줄 푸드 5.

조회수 2017. 11. 11. 12: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건조하다고 느끼는 순간, 피부노화는 시작된다

배우 하지원은 동안피부 연예인의 대명사입니다. 몇 해전 드라마 기자간담회 당시 하지원은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는 무조건 피부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걸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찬 바람이 시작되는 가을부터 피부는 몰라보게 건조해집니다. 피부가 이미 건조하다고 느끼는 순간 ‘노화는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찬바람에 혹사 당한 피부를 구제해줄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1. 우유X꿀


우유와 꿀의 조합이 건조한 피부엔 특효입니다. 달달한 벌꿀우유가 되겠지만 피부에 양보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뉴올리언스 매디슨 CT 피부과의 피부관리사 도노프리오는 건강의학지 프리벤션을 통해 “우유와 꿀을 섞어 얼굴에 바르면 우유의 지방과 젖산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꿀이 보습효과가 높은 데다 피부 표면에서 항균 작용까지 한다”고 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2. 코코넛오일


마니아들이 공복에 한 스푼씩 먹는다는 코코넛오일 역시 천연 보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여드름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뛰어납니다. 

출처: 리얼푸드

3.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의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체내 독소를 배설하는 해독 작용이 있고, 여드름 등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피부에 바르면 더 좋은데요. 올레인산 이외에도 피부 보습에 탁월한 식물성 스쿠알렌, 비타민A,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에 좋습니다.

4. 콩 


콩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이 탄력을 높이고 피부당김 현상을 줄여줍니다. 건조해진 피부엔 안성맞춤 푸드인 셈이죠. 또한 콩은 콜라겐 분해를 방지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손상된 피부 조직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리얼푸드

5. 녹차 


녹차는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노화방지와 피부 개선에도 좋습니다. 녹차를 원료로 한 화장품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녹차는 피부를 맑고 청결하게 해주고, 건조해진 피부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특히 자외선과 유해환경 요소로 인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점막과 피부 세포의 활력 및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여드름균 및 각종 미생물에 대한 항균 효과가 탁월하고, 피지 생성 및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