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반짝이 라떼'까지 등장했다
조회수 2017. 11. 7. 17: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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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마시면 입술이 반짝반짝..성공할까?
출처: 123rf
출처: 스타벅스
출처: giphy.com
골든라떼(Golden Latte)
유니콘 프라푸치노(Unicorn Frappuccino)
올해 커피업계에서 조명받았던 대표적인 메뉴들입니다. 생소하지만 건강한 맛, 또는 화려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핫푸드로 자리잡았죠.
커피 음료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 커피'가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비주얼, 특히 아주 반짝반짝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반짝여져라~~
쨘 이겁니다. SNS에서는 '다이아몬드 라떼', '반짝이 커피'라고 불리는 이 커피...!
우유거품에 반짝이는 가루가 잔뜩 올라갔습니다. 이건 식용색소로 만든 가루여서 걱정없이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라떼에 가루만 뿌린 듯하지만, 뭔가 영롱하면서 색다른 느낌이 들긴 하네요. 물론 개인적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도 커 보이고요.
이 커피는 현재 인도와 호주에 있는 일부 카페에서 판매 중입니다. SNS를 타고 이런 커피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커피는 올해의 인기 키워드였던 ‘유니콘 푸드’의 발전된 버전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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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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