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고도 음식을 남길 수 있나요?
조회수 2017. 4. 15.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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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발한 광고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기발한 광고들을 여럿 만들어 냈다고하죠.
우리도 그들의 노력에 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봐요!
[리얼푸드 = 임지민 에디터]
시작하기에 앞서 다음의 동영상을
한번 봐주세요!
당근을 썰면 동전으로
치즈를 갈면 지폐로
이 동영상은 스코틀랜드 정부가 환경보호 장려를 위해 만든 것인데요. 이를 통해 우리가 식재료를 아껴야함을 창의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동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것처럼 장을 보러 가기 전에 필요한 재료의 목록을 만들어 낭비 없는 소비 활동을 하자는 것이죠!
스코틀랜드 정부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관들 역시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 단체 힐 더 베이(Heal the Bay)는 패스트 푸드 모양으로 쌓인 쓰레기 이미지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사람들이 다시 한번 각성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영국 환경보호 단체 랩 (WRAP) 역시도 창의적인 포스터를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Don’t be a lemon(불량품이 되지 말라)”라는 문구와 함께 절반이 썩어버린 레몬 사진을 제시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음식을 낭비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네요.
프랑스의 3대 슈퍼마켓 중 하나인 인터마르쉐(Intermarche)는 매장 곳곳에 다양한 포스터를 붙여놓으며 겉모습만으로 식재료의 품질을 평가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못생긴 오렌지가 아름다운 주스를 만든다” 등의 문구도 함께 들어가있습니다!
국가별로 환경보호를 위해
여러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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