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재가 이제 먹어본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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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면서
각종 커피, 디저트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는
봄맞이 신메뉴를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 와중에
핫한 기사 한 건을 읽게 됐으니..
바로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Youtube에는 슈크림라떼 제조법까지!
노른자와 설탕, 옥수수 전분, 우유 등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데...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가까운 스타벅스로 달려갔습니다.
"저어기 슈크림 라떼 팔죠?"
"그럼요"
"아이스 하나, 뜨거운 거 두 잔 주세요"
"아참 휘핑크림은 많이요~"
광합성 중인 '슈크림라떼'
살짝 위에서 보니
노~오란 슈크림이 더욱 더 잘 보여요.
일반 하얀 생크림이 아닌
노~오란 슈크림!
먼저 빨대로 슈크림을 테이스팅 해봅니다.
그냥 사르르 사라지는 크림이 아닌
볼륨감이 좋은 크림이라고나 할까,
우선 크림은 합격점!
눈을 감고 크림과 커피를 함께 마시니
슈크림이 가득 든 빵을 입에 물고
라떼를 한 잔 마시는 것 같아서
더욱 기분이 좋아지네요.
두 가지를 동시에 먹는 기분이라니!
그 밖에,
'허벅지가 좋아하는 맛'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
'선식 같은 맛'
'느끼하고 살찔 것 같다'
'끝 맛은 달달한 미숫가루'
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슈크림라떼를 드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
"슈크림이 너무 빨리 녹아서 원샷하게 되니
아이스로 먹는 것이 낫겠다"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원래는 이달 20일까지만 판매 예정이었지만,
지속적인 관심에 4월 중순까지로 연장!
심지어 반응이 좋을 땐
정식 메뉴로 올리는 방안도 고려한다고 하니,
맛있었다면 격한 반응을 남겨봐요!!
물론 맛있다고 해도
칼로리는 무려
한 잔에 355kcal (Tall사이즈·HOT)!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어야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