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은!?

조회수 2018. 3. 11. 13: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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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맥주와 소주의 훌륭한 변신
시원한 소주와 맥주!
술자리에선 환영(?)받는다지만...
출처: 생방송 세상의 모든아침 캡쳐
덜 마신 소주가 이렇게 덩그러니 냉장고에 남아있는 경우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한 잔씩 홀짝 거리기도 그렇고..
버리기는 또 아깝고..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진 마세요.
남은 술이 훌륭한 탈취제와 청소용품 그리고 양념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
출처: shutterstock

▶주방 벽 누런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


오랫동안 주방을 청소하지 않았을 때 기름때가 아주 지독하게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소주'를 사용하면 좋다는 사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행주에 소주를 묻혀 기름때를 닦으면 말끔해지죠. 또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 부엌 타일과 가스렌지에 뿌린 후 행주로 닦아줘도 좋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팬에 밴 생선 냄새, 굿바이!


생선을 굽고 난 뒤, 팬에 밴 생선 냄새로 걱정이었다면 이 때에도 소주를 사용해 보면 효과적입니다. 남은 소주를 팬에 부은 뒤 살짝 끓이면 생선 비린내가 사라져요!

꼭 소주만 좋을까요?
남은 맥주 활용법은 없을까요??
출처: shutterstock

▶냉장고 속 탈취제


맥주는 소주와 달리 훌륭한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남은 맥주를 컵이나 그릇에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맥주가 냉장고 속 냄새를 흡수해줘요~

출처: 마그마그 사는 여자

▶식물의 비료로 활용


집에서 식물을 기르고 있다면 비료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과 맥주를 1:1로 섞어 흙에 뿌려주면, 맥주 안의 효소가 흙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

출처: shutterstock

▶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튀김 요리를 할 때에도 맥주가 훌륭한 재료로 쓰입니다. 남은 맥주를 차갑게 보관한 뒤, 튀김 반죽을 할 때 조금 섞어주면 튀김이 더욱 바삭바삭!

남은 소주와 맥주,
이젠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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