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어울리는 맛, '사과말랭이무침'

조회수 2018. 4. 29.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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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반찬으로 먹기에 훌륭합니다

외국에서는 과일은 전천 후 식재료로 쓰입니다.


과일을 넣어 요리한 따뜻한 음식(이를테면 애플파이)이나 신선한 과일을 팍팍 넣은 샐러드, 그리고 주스로도 즐기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사과는 일반적으로 디저트용으로 먹습니다. 한식에는 달콤한 음식들은 많음지만, 식사로 먹는 음식에는 과일이 잘 쓰이질 않죠. 


하지만 사과는 반찬으로도 훌륭한 식재료가 되어 줍니다. 특히 사과말랭이는 '무침'용으로 쓰기 딱 좋은데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 입맛까지 사로잡습니다.

출처: 123rf
사과말랭이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봄날과 참 잘 어울리는 맛이랍니다 :) 

출처: 농촌진흥청
#필요한 재료들 (3인분)

사과말랭이(3줌=100g), 

깐밤(4개)

마른대추(6개)

미나리(½줌)

쪽파(1대)

참깨(⅓t) 



*양념장 재료 : 설탕(½t), 고춧가루(1T), 다진 생강(½t), 다진 마늘(⅓T), 고추장(½T), 식초(1T), 물엿(1T), 까나리액(1½T)


출처: 농촌진흥청
#만드는 순서
1. 사과말랭이는 물에 가볍게 씻고, 깐밤은 2~3등분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2. 대추는 씨를 빼 돌돌 말아 송송 썰고, 쪽파도 송송 썰어준다. 미나리는 3~4cm길이로 썬다.
출처: 농촌진흥청
3. 볼에 사과말랭이, 깐밤, 대추, 미나리를 담고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출처: 농촌진흥청
4. 그릇에 담아 쪽파와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완성!!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


#사과말랭이 대신 감, 배, 고구마 같은 말린과일, 채소를 섞어서 사용하면 보다 풍성한 맛을 만끽할 수 있어요.

#대추는 씨를 뺀 뒤(말지 않고) 먹기 좋게 썰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상큼하게 즐기세요!
[리얼푸드=육성연ㆍ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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