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반죽에 밀가루 대신 컬리플라워? 누가 만들었을까

조회수 2018. 4. 12.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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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흔드는 여성 리더십
출처: 셔터스톱
여기, 
작은 주방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은 여성들이 있습니다. 

한때 전업주부, 잡지 편집자,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이들은 이제 CEO 명함을 가지고 
식품업계를 휘젓습니다 

처음 머릿속에 떠오른 구상은 사소했지만, 

식품업계에서 무시하지 못할

빛나는 비즈니스로 성장시킨

여성 리더들을 소개합니다.


#데일리하베스트

Daily Harvest

데일리하베스트라는 식품회사를 차린 CEO 레이첼 드로리는 '의사들도 먹으라고 하는 냉동식품'을 만들 작정을 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냉동식품은 건강하지 않다'는 편견을 깨는 게 그녀의 목표였죠.

출처: 데일리 하베스트
데일리하베스트는, 가정으로 건강 냉동식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테면 스무디를 주문하면 컬리플라워, 코코넛, 시나몬 같은 재료들을 냉동 상태로 집으로 배송해줍니다.

고객은 재료들과 아몬드밀크, 코코넛워터 등을 함께 블렌더에 넣고 갈아 마시면 됩니다. 
출처: 데일리하베스트
(데일리하베스트의 스무디 메뉴 중 하나)

#컬리플라워_푸드

Cali'flour Foods

에이미 레이시 컬리플라워푸드 CEO는 글루텐, 칼로리 걱정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컬리플라워 피자죠. 

출처: 컬리플라워
(에이미 레이시 CEO)

정확히 말하면 컬리플라워푸드는 '피자 크러스트 반죽'을 판매합니다. 이 반죽은 밀가루는 하나도 없고요 컬리플라워 분말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글루텐프리, 저칼로리를 실현했죠. 


소비자들은 여기에 원하는대로 토핑을 얹어서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출처: 커리플라워

#마우스

Mouth
출처: 마우스 홈페이지
'마우스'는 미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데 모아두고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 농산물, 식품, 술 등 각지의 '장인'들이 정성껏 만든 수백가지 품목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일종의 플랫폼입니다.
출처: 마우스 홈페이지
(낸시 크루거 코헨 마우스 공동창업자)
마우스 홈페이지를 가면 다양한 개별상품을 모아서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로 묶여있습니다. 포장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덕에 구매욕을 마구 자극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마우스는 색깔, 특징별로 콘셉트를 잡아서 선물세트를 만들어 제공합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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