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한 피클을 기름에 튀겨냈다..맛은?
조회수 2018. 3. 21.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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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튀김', 튀김의 신세계
그러던 중 이걸 발견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요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메뉴죠. 겉에 튀김옷을 입혀서 팔팔 끓는 기름에 넣다 건져냈을 뿐인데..왜이리 맛있니?
튀김은 기름도 많고, 몸에 안 좋은 물질도 많다지만 우리가 그걸 딱 끊지 못하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에게 한번 여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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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뭔가 획기적인 튀김은 없을까?"
Fried pickle ; 튀긴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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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피클'이란 단어가 나오길래 뭔가 다른걸 의미하나 싶었어요. 하지만 사진과 글들 두루 살펴보니, 그 피클이 머릿속에 딱 떠오른 그 피클 맞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오이피클을 '튀겨먹기' 시작한 곳은 바로 미국. 주로 미국 남부에서 즐긴다고 하는군요.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 ) 같은 스테이크 레스토랑엘 가면 스타터 메뉴에 꼭 피클튀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거나, 여행을 다녔던 분들이 가끔 증언하죠 "나 그거 먹어봤어!"
레시피야 워낙에 간단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고요.
1. 취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피클을 잘라낸다.
2. 튀김반죽(튀김가루+전분+파마산치즈를 물과 섞은)을 만든다.
3. 피클에 반죽 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긴다.
이렇게 만든 튀김은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소스, 치즈 딥소스 등에 푹 찍어먹음 됩니다.
비주얼은 저래 보여도, 맛 하나는 괜찮다고 하는군요. 온라인에서 발췌한 후기들은 이렇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기대보다 맛있었다"
"피클 특유의 새콤함과, 고소함을 더불어 느낄 수 있다"
"따뜻한 피클도 맛있구나..."
에디터도 직접 만들어 먹어보렵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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