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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잘 챙겨 먹는 건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
제때 잘 먹어야 또 힘을 내서 움직이니까요.

늘 스케줄이 치어 사는 스타들도 잘 먹어야 삽니다. 다만 뭘
어떻게 먹는지는 사람마다 다르죠. 스타들도 저마다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입맛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좀 특이한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기네스 펠트로의 독특한 식습관이 궁금하다면, 그가 펴낸 요리책에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즐겨 마시는 '음료'에 눈길을 간다는데요...

그녀는 볶은 참기름, 잘게 썬 생강, 코코넛 슈거, 아몬드 우유를 한데 뒤섞은 정체불명(?)의 음료를 마신다고 소개했어요. 그러면서 ‘비 오는 오후에 어울린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배우 제시카 비엘은 가끔 식사를 들고 샤워실로 간다고 합니다.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한 TV쇼에서 이 얘기를 하면서 "시간이 없다. 아침에 아이들을 챙기다 보면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하다"고 했어요. '엄마의 삶'이라고도 표현했어요.

겉모습만 보면 매일같이 닭가슴살만 먹을 것 같은 '섹시남' 채닝 테이텀에게도 독특한 식습관이 있었는데요...

그는 '젤리 샌드위치'를 즐긴답니다. 근데 레시피는 다소 색다른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1. 흰 빵에 부드러운 땅콩버터를 바른다.
2. 포도젤리, 치토스(사진)를 올린다.
3. 맛있게 먹는다.

배우이자 CEO로 눈코 뜰 새 없이 사는 제시카 알바. 그는 여느 배우들처럼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가 마시는 물은 좀 특별합니다.

바로바로 핑크 히말라야 소금을 생수에 섞어서 마신다고 하네요! 히말라야 소금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몸속 불순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남의 요리에 '독설' 날리기가 직업인 것만 같은 셰프 고든 램지. 평소에도 아침, 점심, 저녁 완벽히 차려진 식사를 할 것만 같은데요... 실제로는 좀 다 모양입니다.

그는 1일 3끼를 지키지 않습니다. 간소하고 평범한 식사를 하루에 5번씩 조금씩 나눠서 먹는다고 합니다. 에너지 수준을 균등하게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