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부드럽고 은은하게
조회수 2018. 1. 21. 16:04 수정
이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매번 새해에 이번 해는 무언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는 많이 해내지 않기를, 별일 없고 아무럴 거 없는 하루가 많기를, 발전하지 않아도 이대로 충분한 걸 알게 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원문: 서늘한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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