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소개합니다!

■ 가격: 6.5g / 1000엔 대 (약 1만원)
첫 번째는 스가오 블러셔!
수플레 치크 앤 립 오렌지예요.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든
정말 수플레 반죽 같은
독특한 제형의 블러셔입니다.

왼쪽이 넓게 펴 바른 거고
오른쪽이 손가락으로 쭉 발라본 거예요
처음에 ?했는데 펴 바르면
왼쪽처럼 샤라락 펴져요 ><
제형 정말 신기하죠 ㅋz흔한데 흔하지 않은.....

스가오 블러셔는 자연스럽게
피부에 녹아들면서 발리고,
또 제형 자체가 엄청 가볍게
얹어지는 스타일이에요 !
진짜 공기반 실리콘반 무스반 ..ㅎ

사진이 생각보다 더 레드레드하게
나온 것 같고 이날도 실제는
더 오렌지에 가까웠어요 !

■ 가격: 약 800엔
두 번째는 에스프리끄 BR 315 예요.

질감은 일본의 특유의
촉촉한 섀도우를 느낄 수 있어요.
쉽게 저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마죠리카 마죠르카 섀도우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에스프리끄 BR 315는
쉬머한 타입의 섀도우에요!
컬러가 스킨톤과 잘 맞물리면서
짙은 감을 보이는 브릭 컬러입니다 :)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발림성도 좋아요!
하지만, 손가락에 많이 터치 하고
발색을 했을때 약간의 뭉침도 보여요-!
하지만 발림성이 좋기 때문에
부드럽게 잘펴진답니다 :)

▲ 가격: 100엔 대 (오른쪽)
세 번째는 태연 아이섀도우로 유명한
엑셀 샤이니 섀도우 N SI01 브론즈 골드 컬러!

펄땡이가 정말 정말 예쁜 ㅠㅠㅠ
핑크 베이지 + 골드 펄 조합의
섀도우예요. 챠르르함 끝판왕!

눈 두덩과 눈 앞머리에 발라줬어요!
이 영롱함을 담지 못해 통탄하네요 ㅠㅠ
특히 눈 앞머리에 콕콕 채워 발라주는
것이 진짜 진짜x100000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