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CPU, 6코어는 필수일까?

조회수 2018. 6. 22. 17: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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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C에서 다중코어 CPU는 당연시되고 있다. 특히 6코어, 8코어의 CPU를 놓고 게이머들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CPU의 코어 수가 늘어나면서 PC방 업주들 역시 ‘과연 PC방에도 6코어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존의 PC방 인기 게임들을 살펴보면 4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지 않았다. 다중 코어가 나오기 이전의 CPU에 맞춰 개발되고 최적화된 게임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6코어를 지원한다. 비교적 최신게임이라 할 수 있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를 놓고 봤을 때 이제는 PC방에도 6코어 CPU가 필수다.  


특히 PC방은 단순히 게임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관리프로그램과 런처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CPU 점유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 높은 CPU 성능을 요구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동시에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PC방도 다중코어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인텔 8세대 프로세서를 대표하는 인텔 코어 i7-8700의 가장 큰 장점은 코어의 수로, 이전 제품의 4코어에서 6개의 코어로 2개가 더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중 작업을 비롯해 게임 및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개인방송, 스트리밍에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진 만큼 이제 PC방에서도 게임과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원활한 게임뿐만 아니라 송출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많은 수의 코어를 필요로 한다. 인텔 코어 i7-8700는 이에 가장 적합한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유저들이 가장 민감해하고 선호하는 것은 게임에서의 원활한 환경일 것이다. 인텔 코어 i7-8700은 이전 세대인 7세대 7700 프로세서와 비교해 기존 4개에서 6개로 코어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쓰레드 코어는 8개에서 12개로 상승했다.

멀티코어가 게임에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은 리소스다. 다중 코어의 장점은 낮은 리소스를 통해 동일한 성능을 내는 것이다. 동시에 다른 작업을 하면 할수록 멀티코어의 성능은 주목받는다. 게임과 더불어 다른 작업을 하더라도 CPU가 여유롭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에 따른 병목 현상 없이 원활한 환경에게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텔 코어 i7-8700는 코어의 수와 함께 코어당 성능도 향상되었다. 그만큼 게임 성능 및 프레임 안정성이 확보된 프로세서라는 뜻이다. 인텔 코어 i7-8700 CPU는 어떤 환경에서든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개인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이 실행되는 PC방에서도 꼭 갖춰야 할 프로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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