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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2', 전작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조회수 2018. 6. 21.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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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 2 for kakao>가 출시를 앞두고 과감한 출사표를 던졌다. <블레이드 2>는 전작의 아성을 넘어 다시 한 번 영광을 누리기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레이드 2>는 전작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루며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개발 중으로, 유저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20일,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여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우 사업본부장

'이시우 사업본부장'은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기에 그만큼 책임감도 막중하다. 전작을 재밌게 즐겨줬던 만큼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인터뷰를 진행하기 앞서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개발진은 <블레이드 2>의 CBT 기간을 거치면서 많은 개선사항을 발견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올해 좋은 게임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블레이드>만이 내세울 수 있는 '반격'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는데 집중했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도 개선하였다.

'액션스퀘어 김수빈 AD'는 "CBT 기간 동안 공개했을 때보다 그래픽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여 플레이에 최대한 지장이 가지 않도록 만족스러운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라며 변화된 그래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액션스퀘어 신현승 PD'는 "항상 최고의 타격감과 액션성만은 '블레이드'를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전작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작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액션스퀘어 신현승 PD

<블레이드 2>는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진일보한 그래픽과 극한의 타격감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그리고 전작의 100년 뒤 세상에서 펼쳐지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시네마틱 연출을 가미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전작에선 볼 수 없었던 '태그', '처형 액션' 등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액션의 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총 4 종의 매력적인 클래스인 '검투사', '마법사', '격투가', '암살자'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과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지루할 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PVE 모드인 '모험'과 '반격 던전', '영웅의 탑' '레이드'와 PVP 모드인 '1 대 1 대전', '팀 대전', '점령전' 등 다채로운 형태의 게임 모드를 선보일 것이다. 

개성 넘치는 4 종의 클래스
'반격 던전', '레이드', '점령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

'액션스퀘어 이도현 기획팀장'은 "모험 스토리에서 나오는 캐릭터들도 팀 대전과 같은 모드에서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어서 상대방이 데려온 용병과의 상성을 고려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전략을 짤 수 있는 재미도 있다."라고 콘텐츠와 관련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들을 이용한 악용 사례가 최근 들어 많이 일어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카카오게임즈 지승헌 사업실장'이 입을 열었다.

"물론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보안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고 초기부터 강경하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지승헌 사업실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블레이드 2> 개발진은 자신들의 경쟁작을 타 게임인 아닌 전작이었던 <블레이드>라고 말하며, 전작보다 뛰어난 게임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개발 초기부터 설정해 놓고 있었다고 밝혔다. 

개발사 측은 "정말 열심히 만들었고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감도 충만하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꼭 플레이를 해보고 평가를 내려주었으면 한다."라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블레이드 2>는 6월 2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 2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 게임 카페톡', '공식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카카오게임즈 지승헌 사업실장', '액션스퀘어 신현승 PD', '이도현 개발팀장', '김수빈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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