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게이밍 모니터, 도대체 이게 무슨 기능이야?

조회수 2017. 12. 7. 11:5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게이밍 모니터의 등장으로 게이머들의 고민은 많아졌다. 각 게임사마다 고유의 기능을 선보이며,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제품이 기능이 다양해지고 더욱 좋은 품질의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일이지만, '그래 좋은건 알겠는데 도대체 이게 뭔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번에는 그 다양한 기능들이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하나씩 알아볼까 한다.

<뭔진 모르지만 암튼 많은 내용이 적혀있다>
  • 144Hz

FPS장르 게임의 흥행으로 이제는 많이 알고 보고 또 느끼게 된 '주사율'이다. 


'Hz' 앞의 숫자가 더 높을수록 눈으로 체감하는 움직임이 부드럽다. 


중요한 것은 이 고 주사율에 눈이 익숙해지면 다시는 60Hz나 30Hz의 움직임에 적응하기 힘들다.

  • WQHD 2560X1440

해상도의 크기라고 볼 수 있다. 제어판 설정에서 쉽게 확인도 가능. 


쉽게 얼마나 더 촘촘하게 볼 수 있는가 하는 수치. '큰 화면에서도 선명하게'로 이해하면 된다. 유튜브에서 화질을 설정할 때 생각해보면 가장 쉽다. 


특히 MMORPG를 즐기는 유저들은 더 많은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튜브의 화질을 생각해보면 쉽다.>
  • sRGB 125%
출처: noteloop.com/kit/display/
'색 재현율'이라는 뜻인데, 쉽게 모니터에서 원본의 색상을 어느 정도 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를 정하는 수치라고 보면 된다.

sRGB가 125%라는 건 '색 재현율'이 높다는 뜻이지만, 현재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디자이너들이나 작업자들이 아닌 이상 크게 의미는 없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 AURA SYNC
ASUS의 'ROG'나 게이밍 기어들이 요즘 밀고있는 '아우라 싱크' 기술이다. 모니터의 기능보다는 주로 튜닝, 보이는 효과에 초점이 맞춰진 기능.

ASUS의 게이밍 모니터는 받침대 아래와 뒤에서 LED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아우리 싱크는 서로 다른 하드웨어 제품과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깔맞춤'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우라 싱크를 지원하는 모든 제품들을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PC의 마더보드와 그래픽 카드 제품에 포함된 RGB 스트립을 사용하면 더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제품간 동기화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Game Visual
별도의 설정 필요 없이 모니터의 버튼으로 화면의 모드를 바꾸는 기능이다. 레이싱, FPS, MOBA, 영화감상 등을 간단하게 바꿀수 있다.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기능이긴하다. 매번 게임에 맞춰 설정을 바꾸는 것은 장점이지만, 자기가 설정한 모니터 자체의 색감이 바뀌는 기능을 싫어하는 게이머들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Game Plus
FPS게임의 크로스헤어를 모니터 자체에서 표현하는 크로스헤어기능과 타이머, 현재 FPS를 표시해주는 FPS 카운터, 맞춤 안내선 표시 등 모니터 자체에서 쉽고 편한 설정을 할 수있다.

이전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게이밍 모니터에는 이런 기능들이 거의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 Display Widget

모니터의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유틸리티다. 


모니터의 세부 설정을 변경하거나 앞의 기능들의 세부사항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모니터의 버튼을 하나하나 눌러가며 조절할 필요 없으며, 쉽고 간편한 설정이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