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조회수 2018. 4. 8. 17:00 수정
미안 조금만 웃을께..
사람이 치과 의사에게 갖는 감정을 떠올려보자. 미움과 원망, 두려움, 끌려가는 듯한 압박감...동물들이 수의사에게 갖는 감정이다. 물론 치과의사들과 수의사들은 죄가 없다. 그저 아픔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일 뿐이다.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동물병원에 다녀온 강아지와 고양이,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인이라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모습들이다. 함께 감상해보자.
얘 지금 약간 약에 취한 거 맞죠?
이렇게 귀엽게 마취에서 깨어나기 있기 없기?
언짢음과 마취의 콜라보레이션
엄마, 나 안 아파! 그런데 왜 걸을 수가 없지?
집사 너 내가 진짜...
웃기고 귀엽고 슬프고 미안하고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왔더니 밤새 이러고 본다
울겠다 너
병원 다녀오더니 고양이가 고장 났어요
미안해. 조금만 웃을게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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