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했다냥!' 묘생2막 유기묘들의 취업

조회수 2018. 5. 15. 06: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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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르는 '일하는 고양이'

Denver Dumb Friends Leagu는 특별한 고양이들에 대해서 입양비를 인상하고 있다. 이들은 그냥 집 고양이가 아닌, '일을 하는' 고양이들이다.


Denver Dumb Friends Leagu에서 일하는 조안은 "일하는 고양이란, 직업을 가진 고양이를 말해요."라고 했다. 이 고양이들은 실내 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은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해충이나 쥐를 관리해야 하는 헛간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해요. 몇몇 회사들은 헛간을 창고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그들의 시설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10마리의 '일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했다. 그들은 모두 검진을 받았고 중성화 수술도 되어 있으며 행동 평가도 받은 상태라고 했다.


Denver Dumb Friends Leagu는 2013년부터 '일하는 고양이 입양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그 후로 1,600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입양 보냈다.



출처: 사진_'블론디'

양조장을 운영하는 스캇 터커는, 공장 안의 쥐를 없애기 위해 일 년 전쯤 블론디라는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블론디가 온 이후로는 쥐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겨울 내내 쥐나 쥐의 흔적을 본 적이 없어서 블론디의 역할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라고 터커는 전했다. 

출처: 사진_양조장의 '터커'

블론디는 주로 밤에 활동하지만, 터커는 블론디와 한 공간에 있어서 행복하다고도 했다. "우리는 가능한 한 그들이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매일 밤 그들을 위해 음식과 물을 한 그릇씩 준비해 준답니다."


CREDIT

에디터 펫찌 콘텐츠팀 edit@petzzi.com

사연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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