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강아지는 대두다?
조회수 2017. 5. 26. 11:21 수정
[petxlab] 수컷, 암컷 강아지의 신체적 차이점
잠시 눈을 감고 공작새를 떠올려보자
화려한 깃털의 수컷, 조금은 수수한 모습의 암컷.
이와 같이 동, 식물, 곤충의 세계에서
암컷과 수컷의 외향적인 차이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강아지도 암컷, 수컷 별 차이점이 있을까?
수컷은 머리가 더 크다
대부분 강아지는 성별에 따라 몸집 차이가 있다.
수컷 강아지는 암컷 강아지보다 몸집이 크고,
이런 차이는 대형견일수록 더 확연히 보인다.
몸집뿐 아니라 머리 사이즈에서도 차이를 나타내는데,
수컷일수록 얼굴이 뭉툭하고,
암컷은 더 얄쌍한 얼굴을 가진다.
암컷은 허리가 더 길다
몇몇의 종은 긴 허리를 보고 암컷, 수컷을 구별한다.
또한, 어떤 종은 긴 허리를 가진 암컷을
표준 기준으로 두고
짧은 허리의 암컷보다 더 선호하는데,
‘Chihuahua 핸드북’의 저자 Caroline은
긴 몸의 암컷들이
아이를 더 잘 가질 거라는
인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컷의 털이 더 풍성하고 부드럽다
장모 강아지 종에서 이런 차이가 더 드러나는데,
암컷 강아지보다 수컷 강아지가 더 고급스러운
털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Belgian Tervuren의 수컷은
목 주위에 길고 풍성한 털을 가졌고,
암컷은 털이 거의 없다.
정보 출처: Male and Female Dog Physical Differences
호주의 한 대학에서
50마리의 강아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했다.
암컷과 수컷의 결과가 무려 3배이상 나타났는데!
과연 이 실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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