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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강아지 심장 저격수가 온다!

조회수 2018. 5. 31.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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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강아지 손질과 건강관리
봄이 가고
벌써 여름이 온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
사랑하는 댕댕이들을 위한
여름나기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출처: pixabay

강아지가 털갈이를 하는 시기이다. 잦은 손질로 신체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더워지는 계절이므로 균형 있는 식사와 운동으로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른다.

출처: pixabay

●강아지 건강 


- 모기가 한 마리라도 보이면 주의! 필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할 준비를 한다.


날이 더워지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강아지 필라리아증의 예방이다. 필라리아증은 모기가 매개하는 기생충병이다. 모기가 필라리아에 걸린 개의 피를 빨면, 피와 함께 필라리아 유충(미크로 필라리아)이 함께 체내에 흡입된다. 그리고 다른 개의 피를 빨 때 필라리아 유충도 모기의 흡혈구를 통해 다른 개의 체내에 들어가게 된다.
출처: pixabay

이렇게 다른 개의 체내에 들어간 필라리아 유충은 그 개의 체내에서 성장을 계속해 체장 15~18cm 정도의 성충이 된다. 성장한 필라리아가 정맥이나 심장에 달라붙으면, 개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보행에 이상을 나타내다 끝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출처: pixabay

필라리아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혈액검사로 필라리아증에 걸리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약을 먹인다. 이미 필라리아증에 걸린 개에게 약을 먹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약은 매일 먹여야 하는 타입과 한 달에 한번만 먹이면 되는 것이 있는데, 주로 한 달에 한번 먹이는 것이 많이 사용된다. 복용 시기는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한지 한 달 후부터 모기가 없어지고 난 후 1개월 정도이며,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평생 먹이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강아지 환경


- 벼룩이나 진드기가 기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주거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벼룩이나 진드기의 해충도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 이들 해충을 그대로 방치하면 번식을 계속해 강아지의 피부에 이상을 나타낸다. 해충이 기생하면 강아지가 가려움을 느껴 피부를 긁게 되고, 피부에 상처가 나면 2차 감염으로 이어져 피부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출처: pixabay

강아지에 기생하는 벼룩은 주로 고양이 벼룩이다. 산책도중 고양이들이 잘 다니는 길목을 지나다니다 털에 달라붙어 감염되는 일이 많다. 또 풀숲에 얼굴을 들이대면 진드기가 눈가나 귀에 달라붙어 피를 빨기도 한다. 산책에서 돌아오면 강아지를 집안이나 견사에 넣기 전에 전신을 확인한다. 벼룩이나 진드기가 발견되면 잘 집어내, 작은 양동이나 대야에 살충제를 탄 후 그 물에 담근다.

출처: pixabay

동시에 개의 주거환경을 정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깔개를 자주 갈아주고 쿠션에 묻어있는 빠진 털도 접착테이프로 깔끔하게 제거한다.

출처: pixabay

●강아지 운동 


- 날이 덥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강아지의 연령을 고려해 적당한 운동을 선택한다.

출처: pixabay

더운 계절이므로 원반던지기 같은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한다. 선선한 아침이나 해가지는 오후에 가벼운 조깅이 좋다.단, 개의 연령이나 크기를 고려해 알맞게 운동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pixabay

예를 들어 강아지 시기에는 아무리 대형견이라도 자전거를 따라 달리게 하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아직 뼈가 완전히 여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전력질주를 계속하면 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출처: pixabay

노견도 과도한 운동은 심장이나 폐에 부담을 주므로, 그 개의 속도에 맞춰 걷는 정도로 한다. 대형견과 중형견은 옥외운동이 필요하나, 소형견의 경우 집안에서 자유롭게 달리게 하는 정도로 충분히 운동을 대신할 수 있다. 그러나 소형견이라도 기분전환이나 다른 개와의 사교성을 길러주기 위해 옥외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다.

출처: gettyimages

●강아지 손질 


- 털갈이가 찾아오면 보다 바쁘게 손질을! 애견의 모질에 따라 알맞은 도구를 사용한다.


털갈이를 맞아 대부분의 개들은 더운 여름을 견디기 위해 얇은 옷으로 갈아입는다. 즉, 불필요한 털들이 빠지게 되므로, 브러시로 잘 제거해 청결을 유지한다.
출처: pixabay

브러싱 도구는 개의 모질에 따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털이 긴 견종은 일반적으로 핀 브러시와 금속제 빗을 사용한다. 먼저 핀 브러시로 전신의 피모를 전체적으로 브러싱한 후, 빗을 사용해 꼼꼼히 빗어 내린다. 비글이나 퍼그와 같이 털이 짧은 견종은 라버 브러시(고무 브러시) 가 적당하다. 이 브러시로 전신을 빗어 내리면 여분의 털이 브러시에 달라붙어 떨어진다. 이외의 슈나우저나 테리어 등의 피모가 거친 견종은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출처: pixabay

●강아지 음식 


- 더운 날씨로 인해 입맛이 떨어진다. 장마철에는 습기로부터 독 푸드를 올바로 보관한다.


더운 날씨로 인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식욕이 떨어진다. 건사료에 캔 푸드를 약간 섞어 비벼 먹이면 대체적으로 잘 먹는다. 그리고 시원한 물을 자주 먹인다.
출처: gettyimages

특히 비만견인 경우, 지방분이 적은 독 푸드를 선택해, 정해진 분량만큼 급여한다. 초여름에 접어들면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다. 드라이푸드(건사료)라도 입구를 잘 봉하지 않으면, 습기가 차 눅눅해질 수 있다. 특히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푸드는 곰팡이가 잘 생기므로 유의한다. 캔 푸드는 뚜껑을 땄으면 즉시 먹도록 하고, 시간이 지난 것은 아까워도 그냥 버리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모기에 의한 필라리아증
,
벼륙이나 기생충에
유독
주의해야 하는
여름입니다
.
습기 때문에
사료가 상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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