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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노래소리 들어보신적 있나요?

조회수 2017. 10. 27. 1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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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아름다운 카나리아
카나리아를 아세요?
카나리아는
아름다운 노래소리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상
으로
인기를 얻은 새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카나리아 노래대회
가 있을정도로
카나리아 노래소리는 유명하죠.
노래소리도 모습도 아름다운
카나리아에 대해서 알아봐요.
출처: 사진 김용철

카나리아는 아프리카 북서부 모로코의 카나리 군도가 원산지로 스페인의 무역선에 의해 전해진 후에 유럽 전역에서 상류층의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상과 스타일의 카나리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원산지 이름 카나리섬 그대로 이름 지어진 카나리아는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유명해진 롤러 카나리아(Roller Canary)와 모양과 색상이 아름다운 스타일 카나리아, 붉은 카나리아20종류 이상이 있습니다.

1934년 미국에서 개량 된 붉은 카나리아(Red Canary)와 독일에서 개량 된 롤러 카나리아(Roller Canary)는 카나리아를 대표할 수 있는 종으로 롤러 카나리아는 원종색에 가까우면서 방울 굴리는 소리로 인기가 있으며 카나리아 노래대회가 있을 정도 입니다. 

출처: gettyimages

[카나리아의 특징]

  • 원 산 지 - 카나리섬
  • 수 명 - 5 ~ 8년
  • 산 란 수 - 5~6개
  • 부 화 일 수 - 13~14일
  • 번 식 기 -3월~7월
  • 육 추 기 간 - 30일 ~ 35일
  • 1년 번식회수 - 3 ~ 5회
  • 먹 이 - 좁쌀, 피, 유채씨, 들깨, 카나리아시드
  • 암 수 구 별 - 노래소리 (수컷: 방울을 굴리는 듯한 긴 노래소리/ 암컷: 짧은 소리), 항문 모양
  • 즐 거 움 - 반려, 노래소리, 번식, 관상


Tip  육추 기간

새끼가 부모의 보호를 받다가 독립하는데 필요한 기간


출처: gettyimages

[건강한 카나리아 선택법]

  • 활동성이 좋다.
  • 눈가 눈물이 없다
  • 털에 윤기가 있다
  • 몸이 단단하고 날렵해 보인다.
  • 털에 윤기가 있고 지저분한 부분이 없다.
  • 항문주변 털이 깨끗하다.
  • 체형이 크다.
  • 부리가 깨끗하고 윤기가 있다.
  • 눈이 맑고 힘이 있다.
  • 힘있게 잘 지저귄다.
  • 발에 윤기가 흐르고 발톱이 너무 길거나 빠진 발톱이 없다
출처: 사진 김용철

카나리아를 선택할 때는 크게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가진 롤러 카나리아와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스타일 카나리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선택에 따라 키우는 방법과 즐기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롤러 카나리아를 제외한 모든 카나리아는 색상과 스타일이 아름다우며, 그 체형과 색상, 털모양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카나리아는 색상과 모양이 아름답고 다양해 서로 다른 종의 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롤러 카나리아의 깊이는 그 혈통의 유전에 의해 결정되고 우수한 롤러 카나리아는 혈통서와 등록번호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애호가와 단체들의 카나리아 노래대회가 있습니다.


Tip  카나리아의 먹이

주식은 전용 배합먹이나 좁쌀 30%, 피 50%, 유채씨 10%, 들깨 10%를 혼합해주고 여기에 칼슘 보충용으로 계란껍질이나 굴가루를 줍니다.


카나리아는 야채를 좋아해서 푸른 배추잎을 매일 한장이상 주는 것이 좋으며. 발정기와 새끼를 기를 때는 카나리아시드와 들깨를 영양식으로 주면 좋습니다


[카나리아의 번식]


카나리아 번식은 암컷과 수컷을 분리해서 기르면서 암컷을 먼저 발정용 에그푸드나 삶은계란 노른자를 주어 발정을 유도하고 일주일 뒤에 수컷도 에그푸드를 먹여 발정을 유도한 후에 번식용 접시둥지와 깃풀(카나리아 둥지용 풀)을 넣어주면, 둥지에 깃풀로 집을 짓고 교미한 후에 알을 낳게 됩니다. 


보통 2개~3개의 알을 낳고 포란을 시작해서 13일 ~ 14일이면 새끼가 부화되어 나오는데 새끼들이 고르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낳은 알을 매일 꺼내어 보관했다가 마지막 알(푸른 빚을 띤다)을 낳은 후에 전부 넣어주어 같은 날 포란하게 하면 새끼가 동시에 부화되어 고르게 자라게 됩니다.

출처: gettyimages

카나리아 번식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알을 낳고 포란을 시작하면, 발정용 에그푸드 주는 것을 중지하고 새끼가 부화한 이후에 다시 줘야 합니다. 계속 줄 경우에 포란을 포기하고 산란만 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새장을 옮기거나 환경에 변화를 주어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새끼가 부화되어 나오면 알 껍질이 바닥에 버려져 있거나 희미하게 새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다시 에그푸드와 야채(배추잎)를 주어 어미가 새끼에게 줄 수 있게 합니다.

부화한 새끼는 25일이면 둥지에서 나오기 시작해서 혼자 먹이를 먹는 것을 확인한 후 30 ~ 35일경에 어미새로부터 분리해서 넓은 새장에 옮겨주고 삶은 계란과 야채를 충분하게 주어야 합니다.

모습도 노래소리도 아름다운
카나리아는 이런 새였네요.
카나리아를 반려조로 맞이한다면
이 정보를 참고해서 선택하고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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