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강아지와 외출을 하면 전봇대와 기둥 등에
자신의 소변을 묻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행동은 단순 배뇨 활동이 아니라
'마킹' 이라고 하는 본능적인 습성을 말해요

이런 '마킹' 행동은 냄새를 통해 정보를 얻는
강아지들에게는 매우 정상적인 행동이에요

강아지들에게 '마킹'은 (1)커뮤니케이션 수단
(2) 서열정리의 수단 (3)스트레스 해소 수단 등
영역표시 이외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하지만 종종 집안에서도 '마킹' 행동을 보여
곤란한 일을 겪으시는 보호자분들이 계시는데요

다음을 확인해 '마킹'을 하는 이유에 대해
파악하신 후 해결해주시는 게 좋아요!

만약 강아지가 갑자기 실내에 '마킹'을 한다면
집이 낯설게 느껴져셔 그럴 수 있어요

가구 위치를 바꾸시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강아지는 새로운 곳에 왔다고 생각해
자신의 소변을 묻혀 영역을 표시하는 것이에요

이 경우 집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바뀐 장소에서 간식이나 장난감을 놀아주는
등의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춘기, 밀명 개춘기 시기에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요

이 시기에는 집안 여기저기 마킹을 하는 것
이외에도 집안을 어지르거나, 가출을 시도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개춘기를 겪는 아이라면 아래의 링크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면
서로에 대한 경계와 서열정리로 인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다른 강아지 없이 강아지와 단둘이
산책을 가는 등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종종 많은 실내 마킹과 배변 실수를
혼돈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아지들의 배변 실수는
질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니
펫닥을 통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