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아이템으로 채워가기
조회수 2018. 4.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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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 / 아파트 / 북유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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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가구&소품 정보
안녕하세요! 저희집에 오신걸 환영해요! 21개월된 아기, 61개월 강아지가 함께 자라고 있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꾸미고 있는 집이에요.
결혼 후 쭉 살고 있는 저희 집은 7년차 된 24평형 아파트에요. 시공 없이 홈 스타일링으로만 꾸며 보았답니다. 사실 6년 전 혼수로 들여온 가구들이 집 크기에 비해 덩치가 크고 중후한 분위기였는데 집에 맞는 가구들을 찾아가다보니 거의 다 바뀌었네요. 그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물건을 신중히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답니다. 요즘은 집을 꾸미면서 삶이 더 행복해짐을 느끼고 있어요.
선반장은 스트링시스템이에요. 선반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물건을 놓고 사용하기 유용해요. 선반의 아래칸은 주로 아이 용품들이 자리잡고 있구요. 윗칸은 때때로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거나 외출 전 간단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화장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소파는 카레클린트 제품으로 생활 방수와 커버 세탁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입니다.
소파는 카레클린트 제품으로 생활 방수와 커버 세탁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입니다.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저희 부부의 커피머신이에요. 카페 부럽지 않은 맛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대리석 테이블은 붙박이 식탁에 사이즈 맞춘 대리석 상판을 얹어 놓았어요. 정말 얹어 놓기만 했는데 무게가 워낙 무거워서 웬만큼 강한 충격에도 전혀 움직임이 없어요.
결혼 후 3-4년 동안은 서재방으로 사용 하다가 아이가 생긴 후에 아이방이 되었어요. 아직 혼자 자는 건 아니지만 셀프페인팅도 하고 신경을 많이 써준 걸 아는지 아이가 이 공간에서 노는 걸 참 좋아해요.
자잘한 장난감들은 책장 아래 상자를 넣어 보관하고 있구요. 붙박이 장에는 칠판페인트를 칠해주니 그림도 잘 그리네요 :)
거실 창 왼쪽에 있는 작은 베란다에요.큰 화분에 물을 주고 배출시키는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아이가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풀장을 넣어주었어요. 비교적 적은 물로도 야외 물놀이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해요.
물놀이뿐 아니라 이제 뭐든 스스로 하려고 하는 아이는 이 안에서 과일도 스스로 까보고 만져보고, 물감 놀이, 모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놀이 후에 더러워진 옷과 손을 그 자리에서 씻고 나올 수 있어서 좋답니다 :)
물놀이뿐 아니라 이제 뭐든 스스로 하려고 하는 아이는 이 안에서 과일도 스스로 까보고 만져보고, 물감 놀이, 모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놀이 후에 더러워진 옷과 손을 그 자리에서 씻고 나올 수 있어서 좋답니다 :)
신발장 밑에 딱 맞는 상자를 넣어두고 서랍처럼 넣어다 뺐다 하면서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있어요. 강아지 배변패드와 소독제도 신발장 아래 넣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고 있답니다. 양쪽 수납장에는 신발과 여러가지 물품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by 인스타@miniar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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