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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때묻은, 편안한 18평 신혼집

조회수 2017. 10. 11.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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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대 / 단독주택 / 빈티지 스타일

오늘의집 1boon은 오늘의집 앱에서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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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 인스타그램@오늘의집


안녕하세요-! 노래와 요리 그리고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핑크란마라고합니다. 이제 결혼한지 4개월 정도된 따끈한 신혼이고요 :D 직업은 인테리어디렉터입니다.
고양이 3마리와 함께 살고있고요- 새것보다는 세월의 흔적을 가진 이야기가 담긴 환경과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꾸며보고 싶었고-
요즘 손때 탄 물건들이 좋아져서 그런물건을 많이 모으고있어요! 그리고 변덕이 심하다보니(?) 기존것을 버리기는 아까워서 리폼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거실등도 제가 직접 리폼했고요- 곳곳에 리폼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어요-! 그게 저희 집 매력인거 같아요 :)
천장조명은 동스프레이를 뿌리고 조화를 둘러서 좀 정글(?) 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저렇게 식물이랑 함께있는게 너무 예뻐보여서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후후후
빛 잘드는곳에 이사오면 이 녀석들이 좋아하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아침마다 환하게 햇빛이 들어오면 일광욕하고 바깥구경하겠다고 기다리고있다는 ㅎㅎㅎㅎㅎ
제가 항상 좋아하는 주방과 거실 경계두기.
전에는 커텐을 쳤었는데 이번집은 조금 너무 답답해 보일것같고 부엌을 기껐꾸며놓고는 커텐으로 가둬두는것같아서 전부터 하고싶었던 문발을 해보았네용. 경계는 지어주면서 살포시 주방안의 모습이 보이는것이 너무맘에들어요(흡족)
이미 있던 하얀나무신발장옆으로 이케아에서 구입한 신발장을 연결하듯이 달아주었어요.
사진에보이는 팔각거울은 제가 시어머니댁에 놀러갔다가 한쪽구석에 거미줄쳐진채로 쳐박혀있길래 얼릉 주워와서 스프레이칠하고 잘 사용하고있어요. 너무너무 예뻐서 인스타에서도 몇몇분이 구입처를 물어보곤 하셨었죠 헤헤.
역시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던것도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될수있는가봐요!! 거울밑에 깔린 대리석판도 근처 돌공장지나가다가 버려진것을 주워왔네요.
그리고 워낙 작은공간이라 사진도 몇장없는 저희집 욕실. 작은사이즈라 수납하공간이 적어서 철제선반을 놓고 바구니에 수건과 여러가지를 수납하고있어요.
맨 윗칸은 여러가지 캔들과 향기코너!
전에 제가 올렸던 이케아거울장 기억나시는분이 있으실련지. 전에살던집에서 쓰던 장들을 그대로 사용했어요. 색이 좀 아쉬워서 스테인으로 어둡게 만들어줬더니 좀 더 예뻐진거같다는 .
변기는 리폼한것인데 핑크색뚜껑에 시트지를 씌웠어요!
화장실도 이번엔 최대한 손대지않고 사용하고있는데 전세입자들이 뚫어놓은 구멍에는 이렇게 꽃을 달아두었어요. 함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인스타@pinkra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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