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행군'을 마친 강아지의 모습

조회수 2017. 11. 12.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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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다 물그릇에 그대로 잠든 강아지


너무 피곤한 바람에 그만 물을 마시다가 물그릇 안에서 그대로 잠이 들어버린 강아지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터커와 애니. 도그쇼에서 우승도 척척 해내는 녀석들입니다. 



터커와 애니의 견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터커와 애니는 물론 이들의 피를 이어받은 강아지들의 일상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 올라온 동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한 녀석이 물그릇에 코를 박은 채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벨라니. 다른 형제자매들과 놀다가 지쳤는지, 물 마시는 것조차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물그릇이 기울어졌는데도 세상 모르고 곤히 잠을 자고 있습니다. 다행히 물은 다 마시고 잠든 덕분에 물세례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진들을 보면, 벨라니가 얼마나 치열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1, 2, 3, 4,..... 형제자매가 10마리는 넘어 보이네요. 



견주는 지난달 30일 비슷한 모습을 한 동영상을 또 게시했습니다. 


동영상 속 강아지는 물을 다 마시지 않고 앞발을 담그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벨라니이든 아니든 이날은 그날보다 더 거친 하루였던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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