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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타지 않는 남자의 로망 시계

조회수 2017. 11. 2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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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blesseMEN

Montblanc TimeWalker Collection

모터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2017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타임워커 컬렉션. 크로노그래프의 명가 중 하나인 미네르바 매뉴팩처(현재 몽블랑이 인수해 이들의 하이엔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를 제작한다)의 유산과 몽블랑의 혁신적 DNA를 오롯이 품고 있다. 왼쪽 모델은 스틸 케이스에 스크래치에 강한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 베젤을 얹은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로 블랙과 실버, 레드 컬러의 조화가 도드라지며, 빼어난 몽블랑의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해 정확한 시간을 알린다. 오른쪽 시계는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듀얼 타임 기능을 더해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에게 실용적인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UTC. 블랙 DLC 코팅 처리한 스틸 케이스와 같은 톤의 세라믹 베젤이 손목 위에서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두 제품 모두 케이스 지름은 43mm로 동일하며, 펀칭 디테일의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레이싱 워치의 유산을 이어간다. 모두 Montblanc 제품.

출처: NoblesseMEN

3개의 시곗바늘과 날짜 창을 탑재한 간결한 기능의 타임워커 데이트 오토매틱 모델. 두 모델 모두 지름 41mm의 스틸 케이스에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을 얹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겼다. 블랙 또는 실버 다이얼 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레드 컬러 초침은 시선을 자꾸 시계로 향하게 하는 요소. 특히 아래에 놓인 모델은 5분 단위의 숫자 인덱스를 더했는데, 이는 20세기 초 미네르바 매뉴팩처가 선보인 스톱워치의 다이얼을 고스란히 재현한 것이다. 모두 Montblanc 제품.

출처: NoblesseMEN

Montblanc 4810 Collection

4810 컬렉션은 몽블랑의 뛰어난 타임키핑 성능을 응축한 라인으로 데이-데이트, 월드 타임,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한 만큼 오랜 시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맹활약 중이다. 드레스 워치와 스포츠 워치를 넘나드는 디자인 덕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 그중 지름 43mm의 스틸 케이스, 은은한 빛이 감도는 기요셰 다이얼 그리고 레드 골드로 도금한 로마숫자 인덱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4810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은 컬렉션의 얼굴과도 같은 모델이다.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은 시계에 품격을 더한다. Montblanc 제품.

출처: NoblesseMEN

4810 컬렉션의 또 다른 얼굴. 맨 위에 놓인 시계는 24개의 표준시를 한눈에 보여주는 4810 오르비스 테라룸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이얼 위를 장식한 세계지도의 컬러가 바뀌며 낮과 밤을 구분해주는 매력적인 시계다. 그 아래 시계는 3시 방향의 날짜 기능 외에 12시 방향에 큼직한 요일 창을 탑재해 편리한 4810 데이-데이트 모델. 깔끔한 시계의 얼굴과 반짝임을 극대화한 스틸 브레이슬릿이 멋스럽다. 케이스 지름은 40.5mm로 대부분의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크기. 맨 아래에 놓인 시계는 중앙에 블루 핸드를 하나 더 얹어 세컨드 타임을 알리는 4810 듀얼 타임 모델. 홈 타임의 시간을 낮·밤 기능을 더한 24시 인디케이터(12시 방향)로 추가로 표시해 더욱 편리하다. 모두 Montblanc 제품.

출처: NoblesseMEN

Montblanc 1858 Collection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유구한 유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1858 컬렉션은 아카이브에 축적한 빈티지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의 듀얼 타임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스틸과 브론즈 소재를 결합해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델. 브론즈 소재 베젤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베이지 컬러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핸드는 슈퍼루미노바 코팅 처리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며, 독특한 커시드럴 핸드 디자인을 채택해 멋스럽기까지 하다. 시간 조정 시 시침만 별도로 움직이는 메커니즘 덕에 재빨리 현지 시각으로 맞출 수 있는 것 역시 이 시계의 특징. 케이스 지름은 44mm다. Montblanc 제품.

출처: NoblesseMEN

Montblanc Summit Collection

몽블랑의 첫 번째 스마트 워치 컬렉션으로 파인 워치메이킹의 전통에 구글의 최신 스마트 워치 OS인 안드로이드웨어 2.0, 강력한 웨어러블 프로세서인 퀄컴의 스냅드래곤웨어 2100을 결합했다. 세계 최초로 다이얼 역할을 하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곡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로 덮었다. 지름 46mm의 케이스는 1858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현재의 놀라운 기술과 과거의 매력적인 유산을 한데 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과 같이 DLC 코팅 베젤을 탑재한 스틸 케이스 또는 블랙 DLC 스틸 버전으로 선보이며, 스틸 소재 케이스, 티타늄 소재 케이스 버젼도 함께 소개한다. 스트랩 역시 러버 소재 나토 스트랩, 레더 스트랩(별도 판매) 등으로 교체가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모두 Montblanc 제품.


에디터 이현상

사진 김흥수 

스타일링 박은경

출처: Nobless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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