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위화감 없는 동안 스타 5
성인이 되고 나면 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교복!
그런데 교복 입을 나이는커녕 대학까지 졸업했을 나이에 교복을 말끔하게 소화하는 스타들이 있다.
나이를 잊은 동안 스타 5인을 모아봤다.
# 이종석
새하얀 피부와 훤칠한 기럭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교복 연기를 자주 해왔던 스타다.
89년생으로 올해 30세지만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등 20대 내내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교복 신을 빼놓지 않고 연기했다.
# 윤시윤
86년생 33세지만 여전한 소년미를 자랑하는 배우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삼촌과 조카사이로 출연한 최다니엘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교복 역시 위화감 없이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 이원근
아직 앳된 느낌의 배우로, 교복을 입은 역할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교복 연기를 단골로 소화해온 배우다.
여전히 교복을 입을 나이가 아닌가 싶지만, 올해 나이는 91년생 28세다. 의외로 학생보단 신입사원이 더 어울릴 나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 장나라
뱀파이어설이 돌 정도로 강력한 동안을 자랑하는 원조 동안 배우다.
81년생으로 올해 38세지만 최근 작품인 ‘고백부부’에서 대학 신입생 연기를 펼칠 정도로 위화감 없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 김희선
동안계의 끝판왕이다. 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지만 여전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딸을 위해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는 엄마로 열연을 펼쳤다. 딸의 같은 반 친구 역을 맡은 지수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