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다시 만난 아역 배우들
조회수 2017. 8. 4. 10:34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우리가 성장기를 지켜봐온 아역 스타들.
어린 시절 만났던 두 사람이 훌쩍 커서 다시 만난 모습을 모아봤다.
# 박신혜 X 백성현
‘천국의 계단’에서 각각 최지우와 권상우의 아역을 맡아 애틋한 어린 연인을 연기했던 두 사람이다.
이후 드라마 ‘닥터스’에서 두 사람 모두 성인 배역으로 12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 유승호 X 김소현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처음 만난 사이다. 당시 유승호는 성인 배역, 김소현은 유승호의 상대 배역인 윤은혜의 아역을 맡았다.
당시 촬영장에서 한 번 마주치게 된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현장 스케치 영상에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은 ‘군주’에서 연인으로 재회하게 됐다.
# 유승호 X 박은빈
오랜만의 재회라는 말에는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함께 작품을 해왔다.
아동복 화보부터 ‘태왕사신기’의 담덕과 기하, ‘선덕여왕’, ‘프로포즈 대작전’까지. 이 정도면 인연 아닐까.
# 여진구 X 김유정
2008년 ‘일지매’에서 만나 2012년 ‘해를 품은 달’로 재회한 두 사람이다. 4년 사이에 훌쩍 커버린 투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장 핫한 아역 배우 조합으로 손꼽히며 두 사람이 동반으로 출연하는 일이 많아졌다.
각자 다른 작품에 출연해도 합성으로나마 둘의 조합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
# 이홍기 X 최태준
어린이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이다. 이후 이홍기는 FT아일랜드로 데뷔했고 최태준은 연기자로 활동하게 됐다.
최근 ‘안녕하세요’의 패널로 함께 출연해 드라마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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