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유행은 확실한 유행인 듯하다. 

장르물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 직업이 같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에는 

꼭 있는 이 직업!

본능으로 움직이는 천상 강력계 형사, 

경찰대 나왔다는 엘리트 형사,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멋짐이라는 것이 넘실거리는 형사

등등등

<'보이스' 장혁>

요즘 가장 인기있는 형사라면 

단연 이 분이다. 

OCN '보이스'의 무진혁 형사(장혁 분)!

옛날에는 스타 형사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3년 전 의문의 사건으로 아내를 잃은 후에는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대충 살던 무진혁 앞에 강권주(이하나 분)가 나타나면서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삶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결론은 혼자 보기엔 좀 무섭다는 것.

그렇지만 평균 시청률4~5%를 

오갈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작품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지수>

열심히 작품 활동 이어가고 있는 지수의 선택도

형사였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경찰서 강력3팀 형사로 근무 중이다. 

경찰대를 나와 패기에 불타 오르는 형사로 

열연을 펼치는 중!

가끔 짝사랑하는 여자로 하여금 

헷갈리게 하는 행동을 해서 밉긴 하지만

멋있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터널' 윤현민>

'보이스'의 바통을 이어받아 방송되는

OCN '터널'에도 형사가 나온다.

'싸가지' 없는 경찰대 출신,

냉철하면서도 스마트한 형사 김선재다.

이 역할은 윤현민이 맡았다.

참고로 '터널'이 어떤 작품이냐면,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열혈 형사 박광호가 터널을 통해 30년의 시간을 거슬러와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범죄 심리학자 신재이(이유영)와 함께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 OCN 측 설명

방송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어두운 분위기로 압도하는 윤현민의 모습이 담겼다. 

감정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차가운 표정이 특징이다. 

<'파수꾼' 이시영>

이시영은 MBC 새 드라마 '파수꾼'에 

사격 선수 출신 전직 강력계 형사 조수지로 나온다.

현직은 아니고 전직.

어찌됐든 형사는 형사다.

범죄로 딸을 잃었지만, 거대한 권력을 배경으로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스스로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해서 복수를 넘어서 정의를 실현해 가는 인물이라고. 

<'추리의 여왕' 이원근>

(형사는 아니지만) 파출소장으로 분하는 이원근도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방송되는 KBS '추리의 여왕'에

신 내린 추리력을 가진 유설옥(최강희 분)의 수사 도우미 파출소장 홍 소장으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파출소장이라기엔(?) 

매우 동안으로 보이는 이원근의 모습이 담겼......지만!

<'귓속말' 이보영>

시청률 보증수표! 이보영도 이번에 형사로 변한다. 

SBS '귓속말'에서 아버지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이동준(이상윤 분)에게 몸까지 던지는 

여자 형사 신영주로 나온다. 

앞서 공개된 '귓속말' 1차 티저영상은

엄청나게 호기심을 자극했다. (기대X100)

<'도깨비' 이동욱>

억지스럽게도 한 번 끼워넣어봤다. 

tvN '도깨비' 마지막회에 스치듯 등장했는데

존재감은 16회분에 맞먹었던 이혁 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