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들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6
최근 래퍼들의 레이블 설립과 래퍼 영입이 활발하다.
인지도 높은 래퍼들이 레이블의 레이블까지 만들어 새로운 스타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을 예고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유명 힙합 레이블을 모아봤다.
AOMG의 박재범과 프로듀서 차차말론이 의기투합해 만든 레이블이다.
두 사람이 친분있는 한국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 출신 아티스트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합류해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합류한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식케이, 그루비룸, 우기가 있다.
YG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같은 YG의 타블로 역시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한 바 있어
양강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블랙 레이블에는 현재 자이언티, 쿠시, 오케이션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엔 박봄 영입설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저스트 뮤직의 대표 스윙스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는 영비와 키드밀리가 있고 최근 엠넷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양홍원을 영입했다.
반면 준우승자 최하민은 저스트 뮤직으로 들어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RBW의 임상혁 프로듀서와 함께 설립한 레이블이다.
프로듀싱팀 파이어뱃, 래퍼 빅트레이, 마블제이, 싱어송라이터 비오가 속해있다.
베이식은 이들과 함께 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빠르게 변하는 음악 트렌드를 따라가겠다는 포부다.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 도끼와 더콰이엇이 설립한 레이블이다.
‘쇼미더머니5’에서 화제를 모은 래퍼 해쉬스완과 김효은,
최근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창모가 소속되어 있다.
힙합 대부 타이거JK와 도끼가 손잡고 설립한 레이블이다.
블랙 뮤직 레이블인 이곳에 두 사람이 전속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래퍼 슈퍼비, 주노플로, 면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