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한 열애설도 다시보자
조회수 2018. 3. 10. 08:30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뉴스에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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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열애가 아니었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이를 부인했다
이후에 연인 사이라고 인정한 연예인 커플을 모아봤다.
▷ 한채아
8일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배우 한채아.
지난해 3월 연인 차세찌와 열애설이 있었을 당시 "오보다. 열애는 절대 아니"라며 소속사를 통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일주일 여가 지난 후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현장에서 번복했다.
그는 "회사와 나의 입장 차이가 있었다. 현재 그 분(차세찌)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연인의 존재를 밝혔다.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 오는 5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박신혜-최태준
지난해에도 열애설이 있었던 박신혜와 최태준.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이자 대학 동문"이라며 절대 아니라고 한 바 있으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일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번에는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사이를 인정했다.
▷ 전현무-한혜진
썸인지 연애인지 헷갈릴 만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준히 핑크빛 기운을 풍겼던 두 사람. 그래서 열애설도 잦았다.
매번 연예계 동료 사이라고 해명해왔으나
지난달 27일 나온 열애설에 대해서는 "맞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열애설 이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지난해 연말 시상식 준비를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 윤현민-백진희
MBC '내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윤현민과 백진희.
2016년부터
세 차례나 열애설이 난 끝에 지난해 3월 드디어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다.
처음 열애설이 났을 때는 "박장대소를 했다"고 할 정도로 황당하다는 반응이었으나 '내딸 금사월'이 종영한 후 특별한 사이로 발전했다.
벌써 올해로 3년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 에릭-나혜미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이 있었으나 이를 부인했던 에릭과 나혜미. 3년 후인 2017년에 또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번에는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결혼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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