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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김종민&이선빈이

해리포터의 마법처럼 이끌려 간

옥스퍼드 대학교 기숙사에서는

천사같은 옥대생 에스더의

세 언니와 막내동생 모세까지 

옥대 5남매와 아주 특별한 밤을

보냈는데요

벌써 친자매가 되어버린 듯한

이선빈과 에스더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일어나

옥대 캠퍼스 산책에 나선 종민

캬! 나도 옥스퍼드 대학교

한번 다녀보고 싶으다~!

한편 그 시각

기숙사 방안에서는

으잉? 면봉에 불을?

그걸 또 속눈썹에?

#옥대생 #컬쳐쇼크중 #지글지글

나는 현생에는 틀린 것 같고

내 (예비)아이라도옥대에 보내려면

어떻게 교육시켜야될까?

아! 맞다! 옥대 입시전문(?)이신

에스더 아버님한테 여쭤보면 되겠구나!!

옥대생 되는 비법을 찾아서

에스더의 본가로 출발!

그래도...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옥스퍼드 명소들은

한번 쫙 둘러보고 가야겠죠?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중세유럽풍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옥스퍼드의 길거리

어두컴컴한

터널 같은 관문을 지나자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차깜놀+2차깜놀

옥대생들의 입학 및 졸업식 장소로 유명한

셸도니언 극장(Sheldonian Theater)

위풍당당+고색창연한

보들리언 도서관(Bodleian Library)

145㎞가 넘는 서가+서적 5백만 권

대영도서관에 이어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서관

5백만권은 못 읽어도

기념사진은 빠질 수 없겠죠?

우리가 바로

옥스퍼드의 패션피플!

둥근 돔의 도서관

래드클리프 카메라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물로 꼽히는

세인트 메리 대성당

(Church of St. Mary)

뾰족뾰족 첨탑이 인상적인

올 소울스 칼리지(All Souls College)

옥스퍼드 판

탄식의 다리로 불리는

하트퍼드 브릿지(Hertford Bridge)

...까지 못보고 갔으면

서운해서 어쩔 뻔 했어요

한적하고 아름다운

에스더의 본가가 있는 마을

이분이 바로

오남매를 영국 최상위 명문대에

보내신 입시교육계의 전설(?)

#막내는 #옥대준비중

심지어 본인도

예일대+옥스퍼드 박사까지 마친

공부의 신(神)

"제 아이를 옥스퍼드 대학교에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자녀교육 비법을 배우기 전에

짝부터 먼저 찾아야할 것 같은데...?

#김종민 #팩트폭행死

그래도 이런 귀한 꿀팁을

공짜로 들을 순 없겠죠?

한국에서부터 공수해온

특별한 요리재료로

고향의 맛을 선물해드리려는 선빈

하지만...어째 맛을 본 표정이

심상치않은데요!

혹시 '그거' 있어요?

한국사람 집에는 하나씩은

몰래 숨겨져 있다는

해리포터 마법보다

신묘한 '그거'의 힘!

과연 선빈은

고향의 맛을 재현해낼 수 있을까요?

캬하!

그래 바로 이 맛이지!

대애박!

어떻게 이런

깊은 맛이 나지?

명문대 보내는 교육비법도

고향의 맛을 낸 비밀의 재료도

모두 오늘 밤 밝혀집니다!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두번째 이야기

채널고정+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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