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꺼내주세요" 어머니의 절박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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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속보인 28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궁금 궁금)
속보인 사연
- 스스로를 가둔 아이
16살 아들이 2년째 엄마 외에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거부하고 집 밖을 나가지 않는다며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한 어머니
제작진의 관찰 결과
아들은 밥 먹을 때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는 모습
아들에게 대화를 시도하려 해도
짜증과 폭언이 이어져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도 없는 상황!
게다가 아들방을 치우다가
칼까지 발견했다는 어머니
홀몸으로 어렵게 키워낸 아들이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건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하고 가슴이 무너진다는데..
집 밖으로 나가지 않기 시작한
중2 때 선생님에게 확인해도
아무 일 없었다는 대답만 돌아왔다는 것!
대체 아들 지훈이는 어떤 이유로
세상과 벽을 쌓게 된 것일까?
지훈이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해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났다
강력계 살아있는 전설이자
일명 유도 형사로 통한다는 박용호 형사!
은퇴 후에 절도 등의 전과가 있거나
학교폭력 가해자들, 학교폭력 피해자로
자살까지 생각하는 아이들도
다시 웃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지훈이는 꽉 닫힌 마음을 열고
집 밖으로 나오게 될 수 있을까?
공감해U 이야기
- 아버지의 여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입니다)
7억 상당의 상가 건물을 소유한 봉구 씨는
1년 전 아내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냈다
자식들은 점점 얼굴 보기도 힘들고...
홀로 쓸쓸하게 지내던 아버지(봉구)에게
어느 날, 사랑이 찾아왔다.
바로, 자신의 상가 건물에 세든
여주인(금자)과 사랑의 싹이 트게 된 것!
봉구 씨는 남은 인생을 그녀와 함께하고자
자식들에게 황혼 재혼을 선언한다.
아버지의 행복을 바라지만,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지 겨우 1년 만의
재혼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 자식들
게다가 평생 일만 해서 모은 돈으로
건물주가 된 구두쇠 아버지
어머니와 여행 한번 가지 않고
아들 빚까지 갚아주질 않았는데...
금자 씨에게는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그녀의 아들 빚 3천만 원까지
갚아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 놀라운 건 재산의
3분의 1을 금자 씨에게 상속을 하겠다는 아버지!
하지만 자식들은
이런 상황을 쉽게 납득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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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레인즈와 함께하는 깜짝 심리테스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곤소곤)
4월 12일 목요일 밤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본방사수 하즈아~! ٩(ˊᗜˋ*)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