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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가 된 '80년대 아이유' 가수 이경미

조회수 2018. 5. 31. 19: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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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속보인 35회에는

어떤 사연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예고) 속보인 사연

- 비구니가 된 ‘80년대 아이유’ 가수 이경미

26년간 사랑받은 KBS 장수 프로그램 가족오락관

MC 허참이 <속보인>을 찾았다

그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80년대 홀연히 사라진 

한 여인의 행방이 궁금하다는 것!

그녀는 바로, 84년 KBS 가요대상에서 

가수 이선희와 나란히 신인상 후보로 설 만큼

인기가 많았다는 가수 이경미

그런데 그런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내려놓고 사라졌다?!


청순한 외모와 고운 목소리 때문에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80년대 아이유’라 할 수 있다며 입을 모으는데. 

인기가수로 정점을 찍고 있을 때, 

돌연 연예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뭘까?

수소문 끝에 경미씨를 만난 제작진

그런데! 그곳에서 만나게 된 건 청순했던

경미씨가 아닌, 한 스님!

자신을 ‘보현스님’이라고 소개하는 그녀!

그녀를 찾는 사람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설파하며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

*설법하는 방법도 

으레 보는 스님의 설법과는 조금 달랐다. 


시험을 치르게 하거나 못을 박게 하거나 

웅변을 시키기는 등, 그녀만의 독특한 설법 방법


*불교의 교의(敎義)를 들려줌

그런데! 보현스님을 찾은 사람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한 사람! 


바로 10년차 아이돌 그룹

 ‘써니힐’의 금비라 씨! 


지난해 10월 스님과 연을 맺은 뒤 이곳에서 

6개월간 함께 살았었다는데 


욕심만큼 잘 풀리지 않던 가수 생활과 

가족의 경제적 위기로 절망하고 있을 때, 

만난 사람이 바로 보현스님이라는 것!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기막힌 동거!

당시 스님은 잠자는 비라 씨의 방문을 툭하면

망치로 두드리며 밤잠을 방해했고,

나중에는 전 재산 육백 만원까지

모두 내놓으라며 집요하게 비라 씨를 괴롭혔다는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던 비라 씨의 

마음이 활짝 열린 걸까!

그리고 대체 30여년 전

‘가수 이경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5월 31일(목)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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