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했다' ME TOO운동을 지지하는 스타들!

조회수 2018. 3. 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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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악을 금치 못할 일들이 밝혀지면서
나라 전체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미투(Me Too). 2017년 10월 할리우드에서 처음 시작한 미투는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지난 30여 년 간 다수의 여성을 성희롱했다는 것이 폭로된 후,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제안한 해시태그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미투 운동'을 통해

여러 피해자들이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는데요..!

그리고 피해자들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 내어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힌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이순재

배우 이순재는 지난 1일 TV조선 방송을 통해

"이번 미투 운동을 빌어 나 스스로를 반추하게 된다"며

"상대방을 인격체로 생각해야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제자나 수하로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 사회 전체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주

배우 김남주는 지난 2일 JTBC 드라마 간담회 현장에서

"이런 용기를 내서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들께 귀를 기울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어 "이런 일들을 계기로 연예계가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정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주영

이주영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으로 저의 동료들과 지인들이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들으면서도 분노하지만 침묵했던 제 자신을 돌이켜보게 되는 요즘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신소율

신소율은 최근 여러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

“피해자를 응원했을 뿐인데 이게 왜 용기 있는 발언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쉽지 않은 일에 용기를 내준 그분들을 지지한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우

김지우도 자신의 SNS에서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된 입장에서 이런 일들에 무뎌지게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가는 세상이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깊어진다. 당신네들의 가족이 있는 것처럼 당신들의 유희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엄마, 딸, 누나, 동생, 가족입니다"라며 응원했다.

김태리

김태리는 미투 운동이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은 데 대해서도 “기적 같은 일”이라고 짚었고,

“피해자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앞으로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큰 것 같다.

이 운동이 꼭 더 나은 사회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길이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최희서

최희서는 “피해자 얘기를 듣고 그 당시 ‘미쳤나 봐 진짜야?’라고 말하는 자신이 부끄러웠다”라고 반성했다.

그는 손바닥에 적은 몇 글자와 포스팅이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이어지는 마음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김꽃비

김꽃비는 “폭로하는 분들은 정말 용기 있고 존경스러운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폭로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옥빈

김옥빈도 역시 자신의 SNS을 통해 "지지합니다.'라는 짤막한 문구로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


이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문화예술계 나아가 정치계까지, 성폭력 근절과

사회구조 개선을 위해 미투 운동에 힘을 보내고 있습니다.


#MeToo #Withyou


이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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