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대체 불가능한 '연느' 레전드 경기들

조회수 2018. 11. 22.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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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헝 연느 보고싶엉ㅠㅠ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일등공신' 연아 퀸의 등장으로,

무한 환호와 응원을 받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현장!

애국심 뻐렁치게 만드는
연아 퀸
의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드디어 '평화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갈

파릇파릇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자니,

연느의 레전드 경기들이
다시 보고 싶고
그때의 감동이
새록새록 하고
막 그립고... (눙물)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09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김연아가 본격적으로 세계 여자 피겨 스케이팅계 기록 천장을 뚫기 시작한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

당시 김연아는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 고지를 돌파하면서 완벽 그 자체, 범접 불가능한 무서운 선수로 자리 매김 하기 시작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사상 최초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경기로 당시 전 세계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김연아!

실제로 미국 매체가 뽑은 피겨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세계 최고 신기록을 경신하는 순간을 뽑기도 했다.


2013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부상으로 인한 공백 기간을 극복하고, 다시 은반 위 여왕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2013년 세계 선수권 대회.

'뱀파이어의 키스(The Kiss Of The Vampire)'와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선곡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다시금 전 세계가 큰 박수를 보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은 김연아가 선수로서 링크장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경기였다.

전 세계가 모두 그녀의 화려한 은퇴식을 응원하며 그녀의 목에 마지막 금메달을 걸어주고 싶었지만, 믿을 수 없게도 결과는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우리의 영원한 여왕

연아 퀸

출처: 제이에스티나

그녀와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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