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소설가, 밤에는 매춘부

조회수 2017. 8. 31.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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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넬리 아르캉의 실화
낮에는 소설가
밤에는 매춘부

소재 자체로도 충격적이지만, 

이 이야기는 작가 넬리 아르캉의 실화다.

넬리 아르캉이 매춘을 했던 5년간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창녀』

출간되자마자 1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스타 작가가 되고,
여러 문학상도 받지만, 넬리의 이야기는 멈추지 않는다.
스타 소설가, 매춘부, 사랑받는 애인, 이 정체성들 사이에서 길을 잃은
넬리 아르캉의 진짜 이야기
내가  매춘하기  쉬웠던  것은  원래부터  내가  타인들의  것이라는  점을  평소에도  아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  내게  이름을  붙여주고,  외출과  귀가  시간을  일일이 정해주며,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꼬박꼬박  챙겨줄  선생님을  대주는 그런  공동체에  속한  존재  말이야.                                                                        - 넬리 아르캉- 

도서 『창녀』에 쏟아진 찬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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