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커의 치명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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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거대 재벌 비리를 폭로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
손해배상을 해주다가 평생 키워온
<밀레니엄> 잡지사마저 망 할 위기에 처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에,
또 다른 재벌 회장이 미카엘을 불러서
추악한 집단이 저지른 실종 사건을 파헤쳐 달라고 부탁한다.
회장은 이 외딴섬에서 사랑하는 조카 손녀가 40년 전에 실종되었음을 밝히며,
가장 추악한 집단인 본인 가족부터
먼저 조사해달라고 한다.
회장은 사라진 손녀가 생일마다 보냈던 압화 액자를 보여주며 설득을 하고,
기자는 이 재벌 가문 조사에 착수 하기로 한다.
조사를 하면 할수록 더 추악한 살인사건들이 드러나고,
의뢰한 재벌의 건강은 점점 쇠약해져가고,
미카엘 기자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업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해커, 리스베트를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해커는 얼굴에는 피어싱, 등에는 타투, 툭하면 줄담배
그리고 첫인사를 협박으로 시작하지만
이 한 마디에 바로 미카엘을 돕기로 한다.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에서
이 해커를 연기한 배우는 영화 <캐롤>에서 사랑스러운 테레즈를 연기한 루니 마라다.
루니 마라는 영화 인터뷰에서 소설 밀레니엄 시리즈를 모두 읽었고, 완전히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소설책 (밀레니엄 시리즈)을 다 읽었고,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리스베트를 연기하지 않은 내 인생은 상상할 수 도 없어요."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은 “1억부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둔 베스트 셀러, 『밀레니엄』 !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 & 최다 판매 도서상!
52개국 9천만 부 판매!
미국에서 2초에 1부씩 팔린 책!
북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
1억 독자가 검증한 『밀레니엄』 전설의 귀한!
9월 20일, 드디어 『밀레니엄』 4권 (거미줄에 걸린 소녀)이 초역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