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해외여행 떠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이를 남겨두고 여행 가는 발걸음이
무거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애견을 동반 여행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그 과정이 수월해지고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이제는 반려동물도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국가별로 애완동물 반입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절차를 알아보고
준비해야 다시 돌아올 때나 여행 중
문제가 생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호주, 영국 등의 국가는 애견 반입이 어려우니
반려동물과 여행지로는 부적합하다.
.
.
.
[국가별 애완동물 반입규정]
타 국가들이 애완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물 검역과 같이 국내에도 그 검역 절차가 있다.
국내에서 미리 준비해 둬야 할 예방접종들은
꼭 미리 진행한 뒤 출국하자
.
.
.
마이크로칩( 동물등록번호 필요)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
(이식 번호 및 광견병 중화항체가 검사 결과
검역증명서에 기재해야 함)
항공사별로 동반 가능한
동물의 종류와 비용이 다르다.
가변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확인은 필수고,
항공권 구매 시 항공사에 전화로
반려동물 동반 예약은 필수다.
(애완동물 비행 비용은 출국 시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지불 가능)
.
.
.
[비행이 불가능한 동물]
※코가 짧은 유형의 애완동물 ※
견종: 아펜 핀셔, 보스턴 테리어, 투견(모든 품종),
브뤼셀 그리핀, 불독(모든 품종), 불 테리어,
푸그, 카네코르소, 차우차우, 도그 드 보르도,
영국 폭스하운드, 일본 친,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라싸견, 몰로서(모든 종류), 베이징견,
스페인 카나리아, 샤페이, 시추, 티베트 하운드
묘종: 버마 고양이, 히말라야 고양이, 페르시아 고양이,
엑조틱쇼트헤어(가필드)
※투견종※
아메리칸 핏불,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
도고 아르헨티나, 필라 브라질리에라, 재패니스토사
※생후 8개월 미만의 동물※
.
.
.
[대한항공]
케이지 포함 45kg까지 허용
(~32KG:: 국내 3만원, 국제 ~20만원)
(33KG~::국내 6만원, 국제~40만원)
※1인당 2마리까지 동반 가능(사전 문의 필수)
[아시아나항공]
케이지 포함 45kg까지 허용
(~32KG:: 국내 3만원, 국제 ~20)
(33KG~::국내 6만원, 국제~40만원)
※1인당 2마리까지 동반가능(사전 문의 필수)
위탁 수하물로 보낼 시
항공사에서 따로 애견 이동장을 제공하지 않으니 아이가 한 바퀴 돌 수 있을 크기의 이동장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이동장하단에 배변패드와 충분한 간식, 물은 필수로 준비해 주자.
(댕냥이들은 집사의 체취가 남은 옷을 넣어 주면 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여행을 하면서 아이의 배변을
처리할 배변봉투와
아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리드줄,
갈증을 풀어줄 전용 물통을 구비하자!
또 혹시 모를 비상상황을 대비해
동물 전용 상비약을 여행 전 미리
처방받아 가는 것도 좋다.
주인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도,
내가 보고 있는 이 세상을
만나보지 못할 우리의 반려동물
이번 기회에 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색다른 추억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