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드라이브 코스, 시화방조제 섬 투어

조회수 2017. 12. 21. 13: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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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도 물론 좋지만!

모처럼 어디론가 쌩쌩 달리고 싶은 날*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숨통 트여 줄

국내 대표 드라이브 코스+_+


경기도 안산 시화방조제를 소개드려요:)


시화방조제 핵심 코스 5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출처: 모두투어

드넓은 갈대밭이 인상적인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방조제가 세워진 자리는

갈대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의

친근한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죠.

출처: 모두투어

바다향기 솔솔나는 주위 공기와 밭을 무대로

고개를 쏙 내민 나무와 조형물들이

적잖이 재미를 줍니다:)


한번쯤 들러 걸어볼 만 해요.

구봉도 대부해솔길
출처: 모두투어

인공의 시설없이 자연 그 자체 길만으로

트레킹 코스화 된 대부해솔길


총 7개 코스로 다양한 길과 풍경이 펼쳐져 있고,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절경이 훌륭해요.

출처: 모두투어

이야기가 담긴 할매·할아배 바위와

밀물이 되면 길이 잠겨 배도 지난다는

개미허리 아치교 등

두 눈에 쏙 드는 명물들이 볼거리죠.


가벼운 산책은 물론 자전거를 타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낚시를 즐겨도 좋습니다.

선재도 목섬
출처: 모두투어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던 곳으로 이름 지어진 선재도


그만큼 수려하고 신비로운 물빛과

근교 섬으로 열리는 단단한 모랫길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출처: 모두투어
출처: 모두투어

이 중에서도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

목섬은, 썰물 때가 되면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요.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한 차례 물이 지난 후 펼쳐지는 장관은

혼자만 알고 싶을만큼 너무 아름답죠.

영흥도 십리포 해변
출처: 모두투어

앞서 소개한 대부도, 선재도, 이곳 영흥도까지

차례로 둘러보는 데에는 하루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뱃길로만 열렸던 방문 길이

영흥대교로 크게 개선 되었기 때문이죠.

출처: 모두투어
출처: 모두투어

무엇보다 추천 드릴 코스라면

알싸한 바다내음 풍겨오는 '이곳'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_+


바로, 일반 모래사장과는 다르게

굵직굵직한 모래가 깔려 걷는 맛 톡톡히 안겨주는

십리포 해변!


해변은 해변대로

해변 뒤로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등을 받치고 있어

멋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선보입니다:)

탄도 바닷길
출처: 모두투어

안산 9경 중 하나로 꼽히는 탄도 바닷길


특히나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이곳은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약 4시간씩 드러나 있는 갯벌을

도보 뿐만 아니라 자동차로 건널 수 있어요.

출처: 모두투어

해지는 시점에 맞춰

등대 전망대, 풍력 발전기 등을

함께 어울려 보면 이만한 장관이 또 없죠♥

출처: 모두투어

곧 다가 올 연말에

한해의 묵은 피로가 뭉친 듯

어딘가 답.답.하시다면!!!


이렇게 가벼운 코스의 여행도

몸과 마음 모두 리프레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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