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이 드디어 런웨이에 떴다!
둑흔둑흔❣
사정없이 패피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그녀들이
드디어 런웨이에 떴다!
마리암 나시르 자데(Maryam Nassir Zadeh)와 만수르 가브리엘(Mansur Gavriel)의 첫 번째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만나 볼게요!
#마리암스타일 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뉴욕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인 마리암 나시르 자데(Maryam Nassir Zadeh)!
뉴욕의 로우 이스트 사이드에 가면 패피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바로 그곳⚡
그녀가 선보이는 옷과 신발들은 어릴적 할머니가 운영하던 패션 매장에서의 추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한다고 했는데요.
2018 S/S 컬렉션은 이스트 리버의 트랙에서 밴드 연주와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거대하고 웅장한 연주보다 소박함이 와 닿았던 밴드의 연주에 맞추어 등장하는 모든 룩에 시선 강탈👀
런웨이에서 일상과 가장 가까운 룩을 찾는다면 마리암 나시르 자데 컬렉션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2018 S/S 컬렉션에서도 감각적인 색 조합의 환상 캐미를 찐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재킷, 바지, 셔츠, 원피스, 가방, 신발 등 따로 하나하나씩 살펴보아도 마리암 나시르 자데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었는데요.
이 아이템들의 조화 역시 마리암 스타일이 무엇인지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편집숍으로 시작하여 두터운 마니아를 형성하고 컬렉션까지 선보인 그 매력에 빠져 볼게요🙈
#버킷백 이름은 몰라도 이 가방을 본 적 없는 사람이 없다는 두 번째 주인공, 만수르 가브리엘(Mansur Gavriel)⚡
2018 S/S 뉴욕패션위크가 한창인 가을 화창한 일요일 오후, 만수르 가브리엘의 첫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인 2017 F/W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란다 커의 파파라치 컷에 등장하고 난 후 하나 둘 만수르 가브리엘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곱디고운 컬러 팔레트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여자의 마음에 결정장애를 마구마구😂 불러일으키는 것이 강력한 특징!
레이철 만수르(Rachel Mansur)와 플로리아나 가브리엘(Floriana Gavriel)이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만수르 가브리엘.
2012년 첫 론칭 당시에는 단 두 가지의 디자인만 선보였는데요. 그만큼 소규모였던 브랜드가 이제는 런웨이에 첫 출사표를 던졌어요.🙉
2017 F/W 컬렉션은 역시나 사랑스러움💓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컬러 팔레트에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았겼어요!
분명 2018 S/S 패션위크이지만 런웨이가 끝난 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2017 F/W를 준비하여 언니들의 지갑 열리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는 듯하였으니!
버킷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형태를 가장 매력적으로 선보였는데요.
그중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부드러운 회색,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분홍, 노랑 등의 컬러로 변화무쌍했던 코트와 니트✌
여기에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가방까지 만수르 가브리엘의 독보적인 감성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오늘 함께 만난 마리암 나시르 자데와 만수르 가브리엘❣
편집샵과 소규모 브랜드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두터운 마니아층과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다음 시즌에는 어떤 매력이 가득 첨가된 룩으로 런웨이를 꾸려나갈지 함께 기대해볼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