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가 집 구하는 새로운 기준 'O세권'
조회수 2018. 2. 7. 17:15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역세권!
지하철역으로부터
반경 500m 내외
도보 5~10분 거리
지역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거래 시
중요한 기준이죠!
하지만 최근
2030세대가 열광하는
새로운 집구하기
트렌드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맥세권입니다!
용어만 들어도
대충 감이 오신다고요...?
맥세권은
맥도날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을 뜻합니다.
비슷한 예로는
벅세권 = 스타벅스 + 역세권
편세권 = 편의점 + 역세권
등이 있습니다.
언제든 쉽게
끼니를 때우고
공부·업무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편의점에서는
혼밥·혼술뿐만 아니라
현금 인출, 택배 수령,
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용무를
볼 수 있습니다.
직방·다방 등
부동산 중개 앱에서는
매물 인근
편의점의 위치까지
함께 표시할 정도죠.
1인 가구의 증가 등
생활양식이 변해가면서
또 어떤 새로운 'O세권'이
탄생할지 궁금해집니다.
김수연 인턴기자 /
신경희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