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레깅스' 입는 남성들
조회수 2018. 1. 26. 17:57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입을 게 없어…
최강 한파가 한반도를
꽁꽁 얼리고 있는 요즘!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죠? ㅠㅠ
기모 스타킹
특히 치마를 자주 입는
여성들에게는
따뜻한 안감이 들어있는
기모 스타킹이 필수인데요.
요즘에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매서운 바람과
불어닥치는 강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이것'을 꼼꼼하게
챙겨입는다고 합니다.
메깅스(Male+Leggings)
레깅스 아니죠~
'*메깅스' 맞습니다!
올겨울 평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메깅스를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펑퍼짐한 내복과 달리
두께가 얇고
탄력이 짱짱해
남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옷맵시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수요가 높아지면서
스파 브랜드에서는
디자인을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갖가지 색상과 패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복이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전장을 내민 거죠.
유니클로 히트텍 울트라 웜
최근에는 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일부 제품의 경우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스파 브랜드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남성용 '히트텍 타이즈'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이
모두 동났습니다.
가장 보온성이 높은 제품인
'히트텍 울트라 웜'도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온라인상에서는
제품을 구매한 이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 의류라
여겨졌던 레깅스!
이제는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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