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무려 369년 만에 대청소..올해 피해야할 여행지

조회수 2018. 1. 8. 16:35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giphy.com
올해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나~♪

해외여행의 시작은

여행지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은

여행사 사이트를 

돌아다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질문 글을 올리는 등


자신과 맞는 

여행지를 고르기 위해

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하는데요.

출처: .gettyimagesbank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추천 여행지만큼이나

'비추천' 국가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자칫하다간 여행을 망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ㅠㅠ


여행족들의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미국 여행가이드북 

'포더스'가 

올해 피해야 하는 관광지

10곳을 선정했는데요.

과연 어디일까요?


출처: pixabay.com

첫번째는

해발 8848m의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하는

네팔의 에베레스트산

차지했습니다.


관광객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출처: 영화 '에베레스트' 스틸컷

실제로 약 4000명의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산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해 등반 시즌에만

10명이 사망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산을 오르는 도중

목숨을 잃었습니다.


포더스는 우리 돈으로

약 2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호가하는 등정비에 비해

여행의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pixabay.com

인도의 타지마할

순위에 올랐습니다.


무려 369년 만에!

대청소를 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는 

머드팩을 하는 것처럼

진흙으로 건축물을

덮었다가 떼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요.

출처: giphy.com

이 기간 타지마할에

방문할 경우

머드로 뒤덮인 타지마할과

인증샷을 찍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ㅠㅠ


포더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내년 초까지

타지마할의 멋진 장관을

제대로 구경하기는 힘듭니다.


출처: pixabay.com

중국의 대표 문화재

만리장성

요주의 관광지로 

꼽혔습니다.

출처: pixabay.com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만리장성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지만

그만큼 훼손된 정도도

심각한데요.


포더스는

"만리장성 주변에

여러 공사 현장이 있고

벽돌 도난과 낙서로

옛 모습이 

사라진 곳이 많다"

설명했습니다.


과거 만리장성을

축조했을 당시의

옛 정취를 감상하기

어렵다는 거죠.

출처: .gettyimagesbank

또 만리장성과 함께

자금성도 피해야 할

여행지로 선정됐는데요.


베이징의 심각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하늘을 노랗게 만들어

자금성의 아름다운 장관을

가릴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이외에도

인종 차별 문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미국의 미주리주,


살인을 비롯한

범죄율이 높아

치안이 불안한 온두라스,


쿠바 주재 

미 대사관 직원들이

원인 불명의 청력 손실

증세를 보였던

쿠바 등이


가지 말아야 할

관광지로 꼽혔는데요.

출처: giphy.com
대체 어디를 가야 한단 말인가…☆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는 게 좋겠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