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프랜차이즈 중 대박 아이템 찾는 비결
우리나라는 가히
프랜차이즈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 외식시장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비율은
70%를 웃돈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라고 전부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트렌드를 알아보려면
프랜차이즈 다점포율을
알아봐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한 명이 2개 이상 다점포를 거느리는 경우의 수.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어떤 아이템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디저트·김밥·생활용품
스크린 야구·힐링 카페 등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디저트의 경우
지난해에는 저가주스가
돌풍을 일으켰지만
올해는 인기가 시들해졌고
아이스크림·빙수 업계가
'디저트 왕'으로 귀환했습니다.
김밥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맹점 수가
두 배로 오른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도 있습니다.
안마를 받으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힐링카페'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스크린야구장도
성장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반면 전망이 흐린
업종도 있습니다.
편의점·피자·패스트푸드 등의
다점포율은 급락했습니다.
유통·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미래 트렌드를 엿보기 위해
일본 시장을 살피고 있습니다.
일본의
편의점 시장 규모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최소 50평 이상 되는
대형 편의점이 많습니다.
편의점 업계의 성장으로
초밥 및 도시락 전문점은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또
간단한 음주라는 뜻의
'초이노미'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매장에서 직접
생맥주를 판매하는
편의점도 늘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심해지며
노인 돌봄 서비스 업체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등장했습니다.
과연 지금
일본에서 유행 중인
프랜차이즈 업종이
몇 년 뒤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할까요?
지켜봅시다!